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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상처 주는게 아닌, 보듬어 주는 습관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상처 주는 것에서 벗어나는,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일
1 며칠 전 SNS을 보다 '마인X링'이라는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해보았다. 결과는 이미 알고 있듯이 별로 좋은 얘긴 없었다. 외로움을 느끼는 고독함 지수가 제일 높았고,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성향이 그 뒤를 이었다. 우주에서 보면 먼지 하나에 불과한 인간 하나에 무슨 이렇게 안 좋은 감정들이 잔뜩 들어차있는 것인지. 평균
by
배지은 에디터
2022.06.14
리뷰
도서
[Review]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언제나 남에게는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라도 줄까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걱정하면서 나 자신이 받는 상처는 애써 모른 척 하기도 했다. 뭔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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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6.08
리뷰
도서
[Review] 와인이 그림을 만나고 그림이 와인을 만났을 때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서로를 닮은 그들의 이야기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 중인 모네의 <수련> 연작 어느 날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보는데 문득 샹볼 뮈지니라는 와인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에서 전해지는 꽃향기와 따스함, 연못에 고인 물의 습함이 피노 누아로 만든 샹볼 뮈지니 와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와인을 들고 모네가 그림을 그린 장소에 찾아갔습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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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화 에디터
2022.06.07
리뷰
도서
[Review] 죽음 후에 남겨진 이들을 위한 기록 - 도서 ‘그녀를 그리다’
수많은 그녀를 그릴 그대들을 위한 책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던 존재를 잃어버렸다. 그 존재는 둘도 없는 오랜 친구이자, 사랑하던 연인이자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아내이다. 그 슬픔을 어찌 한 편의 시로,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그 한 권의 책에 담긴 슬픔의 무게가 너무나 클 것 같아 사실 처음에는 이 책을 접하기 두려웠던 것 같다. ‘그녀를 그리다’를 처음 접할
by
박다온 에디터
2022.06.04
리뷰
도서
[Review] 와인과 명화의 산뜻한 마리아주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와인과 미술 작품. 두 개념은 언뜻 보면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구석이 꽤나 많다. 우선, 둘 다 뭔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만 같은 고급문화에 속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와인과 미술 둘 다 배경 지식이 있을 때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가깝지 않다는 것이 비슷하다. 그래
by
황시연 에디터
2022.05.31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깊고 단단하게 쌓아가는 방법 - 오늘도 자람 [도서]
소리꾼, 뮤지션, 배우, 음악감독이자 작가인 이자람의 첫 에세이
<오늘도 자람>의 저자 이자람을 어떻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을까? 공연예술가, 소리꾼, 뮤지션, 음악감독, 배우, 작창가, 작가⋯. 이름 앞에 어떤 포지션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웬만한 건 다 잘해서 주변 사람들이 ‘이잘함’이라고 부를 정도라 하니, 한두 개의 직업으로 그녀를 표현해보려는 시도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겠다. 그 대신 첫 에세이를 통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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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2.05.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로 마음 챙기는 법 [도서/문학]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시 한 편을 읽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경험해본 적 있는가?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살면서 한 번쯤은 시를 읽고 울어보고 싶었다. 그때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오래 전부터 나를 울릴 시를 기다려 왔다. 책 『마음챙김의 시』에 담겨있는 시들은 나를 울리진 않았지만, 충분히 내 마음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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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화 에디터
2022.05.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완전한 행복: 텍스트로 느껴지는 서늘한 공포 [도서]
나르시시즘의 늪에 빠져 완전한 행복을 위해 불완전한 모든 것을 제거하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나는 그러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어.] p. 112~113 책의 30쪽 즈음 읽었을까, 몰아치는 공포에 휩싸여 잠시 책장을 덮었다. 텍스트로 이렇게 생생한 공포가 전달될 수 있다니. ‘시골집’의 풍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고, 되강오리가 귓가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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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에디터
2022.05.04
리뷰
도서
[Review] 달콤한 인생 한 조각, 쌉싸름한 인생 한 잔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우리는 어제를 견뎠고, 오늘을 살았고, 내일을 살아낼 것이다. 그걸로 충분하다.
개띠랑 작가는 5년 동안 일했던 회사를 퇴사하고 빵집 알바생이 되었다. 그리고 빵집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엮어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을 펴냈다. 솔직히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정말 힘들게 살아왔을 텐데, 정말 열심히 달려왔을 텐데 어떻게 그 모든 걸 멈추고 다시 걸을 생각을 할 수 있지? 주제넘게도 그런 생각을 했다. 오만했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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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4.21
리뷰
도서
[Review] 범죄자에게 서사는 필요하지 않다 - 나를 지워줘 [도서]
미성년자이던 나는 이미 오래전 어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부끄럽고 싶지 않다.
2019년, 세상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른바 ‘n번방 사건’이었다.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속 n번방과 박사방에는 일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이 대대적으로 공유 및 판매되고 있었다. 사건은 다수의 미성년자 피해자를 포함하고 있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공유되고 있는 불법 촬영물들의 가혹함과 그 채팅방에 입장한 사용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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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4.17
리뷰
도서
[Review] 지금 누군가 필요한 당신에게 - 헬프 미 시스터 [도서]
플랫폼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이버 프롤레타리아들의 이야기
아,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 거야?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도, 이서수의 장편소설 [헬프 미 시스터] 속 세상에도 아픈 사람이 너무 많다. 몸과 마음이 아프고, 깨져버린 현실에 잔뜩 상처 입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서수의 소설은 그런 세상을 이야기한다. 잔뜩 깨어지고 여기저기 모난 세상과 그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린다. 분명 그들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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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3.27
리뷰
도서
[Review] 먹어보기 전에 죽지 마라 -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도서]
용감한 구르메 알렉상드르 스테른이 초대하는 미식의 세계
먹는 것.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 중 하나인 식욕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먹기 위해 산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생명이라면 응당 먹는 것을 통해 삶을 위한 양분을 비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는 생존을 넘어선 식사가 등장했다. 바로 미식(美食)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당장 온갖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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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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