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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름에게
이름을 읊조려 보았다. 아무렴 상관이 없었다.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내 이름을 들었을 때, 놀라면서도 주위를 둘러본다. 일종의 본능과도 같다. 본능에 합치되어 버릴 정도로 수없이 많이 들어서 몸 어딘가 새겨져 있을 것 같은 단어, 나의 이름이다. 참 재미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비슷한 발음의 소리가 흘러나오면, 누구도 아닐 걸 알면서도 고개를 바삐 놀린다. 낯선 곳에서 불리는
by
박나현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혼자가 괜찮은 순간, 사랑을 한다 [영화]
영화 <하우 투 비 싱글> 리뷰
Q. '연애를 쉬지 않고 한 나' 정상인가요? 생각해보면 17살 때부터 연애를 쉰 적이 없다. 누군가는 '자랑이냐' 할 수도 있지만 나로썬 굉장히 부끄러운 기록이다. 현재도 연애중이다. 상대방이 부끄러운 적은 없었지만 혼자있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웠다. 대학에 와서는 아무리 연애를 길게 쉬어도 한 달을 넘기지 않았다. 현재 연애는 약간의 텀을 두고 시작했지
by
김명재 에디터
2020.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수업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자존감 수업 [도서]
무거운 자존감 들기
글쓰는 정신과 의사 자존감 ‘수업’이라니 꽤나 도발적인 제목이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수업을 열어 가르친단 말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집어들었다가, ‘글 쓰는 정신과 의사’라는 저자소개를 보고 겸손해졌다. 수업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어려운 의학 용어와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명쾌한 답을 주는 의사’(저자소개)가 되겠다
by
김인규 에디터
2020.04.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앰버서더, 회사의 열렬한 팬을 만들다. [도서]
<불황을 이기는 힘, 자포스에서 배워라>를 읽고 '나'와 '회사'의 성장을 함께 떠올린다.
지인 중 디자이너 선배가 있다. 그 선배의 회사에서는 한 달에 한 권 내지 두 권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회사문화가 있다. 가끔 만날 때마다 선배는 책 하나씩을 가지고 다녔고, 한 때 마케팅에 관한 책을 들고 있었다. 그때 당시엔 디자이너가 웬 마케팅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선배의 말이 디자이너여서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으니 굉장히 많은 도움이
by
정선희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사람]
새롭게 알게 된 내 모습 ; 사실 난 금사빠였다.
요즘 들어 줄곧 사람 카테고리에 오피니언을 기고하고 있다. 사람이라는 카테고리가 처음부터 썩 맘에 들었었다. 더군다나 ‘자기 자신을 위한 글을 기고하라’는 내게 날아온 메일 속 문장, 그리고 글을 쓰기 전 괜히 마음에 힘이 들어갈 땐 ‘나는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함께 즐겨보시는 것은 어떤가요?’라는 편안한 느낌으로 글을 기고하라던 어느 에디터분의 말에
by
서휘명 에디터
2020.02.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1'이다. [사람]
누군가에 비해 0.8이나 0.6이 아닌 나라는 것.
나는 어떤 인상깊은 ‘명언’을 듣게 되면, 계속해서 떠올리고 마음에 새기는 편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끊임없이 곱씹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다니곤 해서 한 번은 친구에게 ‘명언 컬렉터’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이다. 얼마 전, 또 나의 ‘명언 리스트’에 새로운 ‘명언’이 추가 되었다. 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유튜버 ‘
by
김현송 에디터
2020.01.12
작품기고
[PAGE] 내가 바로 서는 것
자신을 소중히 하기 전에는, 자신의 시간을 가치 지을 수 없다.
illust by 이민정 "자신을 소중히 하기 전에는, 자신의 시간을 가치 지을 수 없다. 당신이 당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까지는, 당신은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 모건 스콧 펙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답은 항상 하나인 것 같다. 내가 바로 서는 것.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내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것.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09
리뷰
도서
[Review]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따뜻한 진단 "그림 처방전" [도서]
사실은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벌써 12월이다. 일년 동안 뭘 했나, 생각해 보면 숨가쁘게 달린 기억밖에 없다. 사람이 좀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며 쉴 줄도 알고, 나를 살필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밖에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멀쩡히—사실 멀쩡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하
by
김보미 에디터
2019.12.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 꽃을 보니 네가 생각나더라 [사람]
사소한 실수로 내 가치를 훼손할 필요는 없다
언제나 과분한 칭찬 “이 꽃을 보니 채현이 네가 생각나더라” 알고 지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언니와 저녁 약속을 잡은 날이었다. 언니는 나를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꽃을 내밀었다. 그리곤 꽃을 보고 내 생각이 났으며, 이 꽃이 나와 닮았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예쁜 꽃과 언니의 달콤한 말은 내게 감동을 줬지만, 한편으론 의문도 들었다. ‘이렇게 예
by
황채현 에디터
2019.10.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자존감에 집착했던 시절 [사람]
자존감, 단어에 얽매이지 마세요.
한 때,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내 머릿속을 끊임없이 맴돌던 단어였다. 사춘기를 맞이한 자연스러운 변화였을까. 아니면 실패 경험이 남긴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나는 무엇을 하든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져만 갔고, 그렇게 어렵게 내린 선택은 그 안에 의욕과 자신감을 잃은 공허한 것이었다. 중학교 무렵이었던 것 같다. 주체로서의 ‘나’를 인식하기 시작했던 시점이 말
by
박소영 에디터
2019.08.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전부 다 새크라멘토 탓이야 [영화]
영화 <레이디 버드> 당연해서 밉지만, 당연히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레이디 버드>는 2018년 그레타 거윅 감독이 제작한 미국의 성장 영화이다. 시얼샤 로넌 (크리스틴 "레이드 버드" 맥퍼슨 역)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I am LADY BIRD안녕 내 이름은 "레이디 버드"라고 해 다른 이름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줬지모두가 나에게 잘살아보라고 충고로 위장한 잔소리를 해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내 최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서오세요,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나 빼고 [사람]
당신의 가장 소중한 클라이언트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침대에서 등을 뗄 수 없는 날. 이 세상 모든 것이 의미가 없는 것 같은 날이 찾아온다. 나를 위한 밥상 위에 그릇을 두 개 이상 꺼내는 것조차 사치로 느껴지는 날. 다음 일상툰 <퀴퀴한 일기> 321화는,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파괴의 계절’에 관한 내용이다. 만화는 A양이 B양에게 요즈음 자기 삶을 털어놓는 것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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