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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리뷰] 생존자, 공동체, 가해자, 사회를 치유할 회복적 정의 - 도서 '진실과 회복'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뿌리내리려는 대안적 정의: 회복적 정의
내가 인지하기로, 내가 처음 성폭력의 공포를 느낀 것은 고작 초등학생 때였다. 방학 특강을 듣기 위해 아침에 길을 걷고 있던 내 옆에 자동차 한 대가 섰다. 유리창이 내려가더니 그 안에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자가 내게 길을 물어왔다. 남자는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을 쓰며 길을 물었는데, 몇 살 더 먹고 보니 그건 성매매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
by
신성은 에디터
2024.04.05
리뷰
도서
[Review]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진실과 회복'
윤리공동체로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
서두에서 밝힌다. 상처를 받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해법을 나열한, 그러니까 '피해자를 위한 테라피' 책이 아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이 책을 선택한다면 얻어갈 수 있는 게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더욱 포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 개인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그 피해는 오로지 피해당사자의 것인가? 우리가 모
by
유다연 에디터
2024.03.30
리뷰
도서
[Review] 옛 말에 틀린 게 없다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철학도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맞지 않는 것은 골라내야 한다.
철학, 윤리와 사상. 위대한 현자들의 가르침. 세상을 어질게 하고 개인과 사회의 행복을 바라는 자들의 말. 혹은 '인간'이라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찰. 철학은 의식주와 같은 삶을 영위하는 데에 있어선 필요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인간의 사상과 정서에는 철학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어떤 본질에 가까운 것에 대해 주로 얘기해야 하기에 그들이 하는
by
배지은 에디터
2024.0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황우석 박사 ‘캐해’하기 [TV]
사실은 대한민국 ‘캐해’하기
*캐해: ‘캐릭터 해석’의 줄임말로 주로 창작물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격이나 관계에 대한 독자들의 해석 또는 그렇게 해석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존 인물인 황우석 박사와 그의 사기 사건을 둘러싼 대한민국 대중의 반응을 일종의 캐릭터로 비유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난 자료만을 바탕으로’ 해석합니다. 황우석과 PD수첩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
by
류나윤 에디터
2023.06.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를 직조하는 얼굴들
얼굴이 가진 선명한 힘
선택의 순간에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을 때, 왠지 독특한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갈 때, 발발거리며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가 지나갈 때, 동물성 성분의 음식을 먹을 때, 밤에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가라앉을 때, 영화를 볼 때, 옷을 고를 때, 진로를 고민할 때, 문장을 쓸 때, 춤을 출 때. 선뜻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갈피를 잡
by
정해영 에디터
2023.05.02
오피니언
영화
도발과 인식의 윤리적 간극: 이해와 타인의 처연한 행복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도발적인 영화이다. 소아성애라는 소재부터 시작해 관객과 타협하고 싶어하지 않는 영화이다. 반대로 말하면 영화의 시선과 이야기에 관객이 타협하지 않으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납치한 남성 소아성애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성인 여성 피해자. 그런 피해자를 사랑하는 소아성애자. 가족과 사회로부터 배제된 인간인 사라사와 후미의 관계는
by
고재혁 에디터
2023.02.0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스토브리그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10
불황 속에서 살아남기.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분주하다. 광고업계에서 1분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사실 이건 어느 회사를 가도 마찬가지긴 하다).한 해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이때 결정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선 지난해의 성과를 측정하고, 광고주들의 마케팅 플랜에 따라 올해의 목표를 세팅한다. 끊임없는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와 전략을 정리한다. 경쟁 PT에 쓸 제안서를 만든다. 사실 지
by
이중민 에디터
2023.02.02
리뷰
영화
[Review] 평행선 사이를 횡단하는 진실에 대한 신념 - 패러렐 마더스 [영화]
민족 학살과 개인의 윤리적 딜레마를 함께 다루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두 개의 평행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대 닿지 않을 것 같던, 아무 연고도 없어 뵈는 두 개의 이야기가 각자의 방식으로 흘러간다. 그 중간엔 사진작가이자 엄마인 야니스가 서있다. 그녀는 어떻게 이 사이를 왕래하는 걸까, 영화는 이 평행선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위의 도표는 <패러렐 마더스>의 간단한 타임라인이다. 시작(Start)과
by
박태임 에디터
2022.03.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유의지의 두 얼굴 : 선과 악 [도서/문학]
악을 선택하는 사람 vs 강요된 선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순간순간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나의 ‘자유의지’로 말이다.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을지 먹지 않을지와 같은 사소한 것부터 길을 가다 발견한 굶주린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챙겨줄지 말지, 혹은 밤을 지새워 다음날 있을 발표를 준비할지,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질지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by
최원영 에디터
2021.11.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할말,잇슈(issue)다! 11 - 인공지능 윤리, 시대적 ‘요청’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 ‘원칙’으로
우리가 '할 수 있었던','하고 싶었던','해야만 했던' 말들을 이슈와 함께 전합니다.
흔히들 21세기를 데이터의 시대라 부른다. ‘정보의 바다’라든지 ‘정보의 홍수’라는 표현이 무색해질 정도로 데이터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새로워지고 또 다양해지고 있으니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우리의 모든 정보가 ‘자본’이 되고, ‘자산’이 되는 그런 시대.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하나의 데이터로서 정의되고 판단되고 있을지도
by
남윤서 에디터
2021.08.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요시고展, SNS 시대에 사진의 윤리에 대해 생각해보다 [미술/전시]
SNS 시대에 사진의 윤리
8월 초, 밖에 잠깐이라도 서 있으면 그대로 아스팔트에 녹아내릴 것 같은 날씨에 그라운드시소 서촌으로 향했다. 미술관 개장 시간은 10시인데, 관람객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9시 50분까지 도착했다. 그러나 개장 시간을 앞두고 찾아간 그곳에서 날 기다리는 건 나보다 먼저 온 관람객들이었다. 어마무시한 줄이 믿기지 않아 앞에 줄을 선 사람에게 ‘요시고 전시회
by
조윤서 에디터
2021.08.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불편한 예술 [문화 전반]
그 당시 사랑받았던 문화예술이 지금도 사랑받아 마땅한 것일까?
요즘 들어 내가 좋아했던 문화예술이 문제화되는 일이 잦아졌다. 가장 큰 예시는 ‘레옹’의 소아성애적 연출로 인한 논란이였다.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영화 ‘레옹’. 한땐 나의 인생영화라 자부했던 레옹이 소아성애적 연출을 했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처음에는 그 사실을 부정했었다. 나는 레옹과 마틸다의 사이를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
by
박소희 에디터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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