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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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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인생은, 식사를 챙기는 것에서부터. [음식]
요리하고 먹을 때만큼은 행복해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와 '줄리 앤 줄리아'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리가 좋다. 단지 먹는 행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과정이 좋다. 학생 때도 언젠가부터 저녁과 주말의 식사는 스스로 차려 먹었다. 큰 이유는 아니었다.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식사는 매번 같았고, 나는 같은 음식에 쉽게 질리는 사람이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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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04.05
리뷰
도서
[Review]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도서]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냐며 중얼거릴 수도 있고, 용기를 내어 한입 베어 물었는데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복어를 먹으면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부득부득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살코기만 먹어본 사람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었을까? 모르긴 몰라도 몇 날 며칠을 굶어 이성이 증발했거나, 비대한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었으리라. 살기 위해, 혹은 단순히 호기심이 동해 처음 보는 버섯이나 생선을 먹어보고, 너무 오래 보관해 곰팡이가 하얗게 핀 음식도 먹어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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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연 에디터
2022.03.28
리뷰
도서
[Review] 먹어보기 전에 죽지 마라 -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도서]
용감한 구르메 알렉상드르 스테른이 초대하는 미식의 세계
먹는 것.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 중 하나인 식욕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먹기 위해 산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생명이라면 응당 먹는 것을 통해 삶을 위한 양분을 비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는 생존을 넘어선 식사가 등장했다. 바로 미식(美食)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당장 온갖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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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3.27
리뷰
도서
[Review] 맛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맛보기 여행 -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맛이 궁금하다면
5년 전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식 상점들, 일본 지하철, 일본 간식 등 모든 게 즐겁고 새로웠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건 아무런 기대 없이 들어간 식당에서 접한 일본식 오므라이스이다. 느끼하지 않고 계란은 퐁실퐁실 부드럽고 소스까지 완벽하게 맛있어서 지금까지 잊지 못했다. 그때 이후로 음식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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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에디터
2022.03.25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요리를 해준다는 건 사랑한다는 또 다른 표현 [음식]
요리를 할 때면 늘 생각나는 사람
인간 생활의 삼대 요소는 의식주다. 혼자 살이의 모험을 감행하는 이들은 이 필수적인 삼대 요소를 영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신경 쓰는가. 그중 나는 ‘식’을 위한 노력이 가장 수고스럽다. 자취 생활 곧 칠 년째 접어드는 나는 여전히 혼자 밥을 해 먹을 때면 자신의 몫에 더불어 나의 의식주 책임까지 대신했던 엄마가 생각난다. *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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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에디터
2021.12.09
리뷰
도서
[Review] 네가 떠나고, 나의 우주는 종말이었다 - 키스마요
김성대의 소설 <키스마요>에 담긴 상실의 무한한 슬픔
김성대 작가의 시집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을 참 좋아한다. 김성대 시인의 첫 장편소설이라니 당연히 기대했다. 나는 시와 소설을 함께 쓰는 작가들의 글을 애정한다. 김성대 시인의 첫 소설 <키스마요>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생동하게 펄떡이는 소설책이다. SF요소, 퀴어 요소, 뿐 아니라 책 한 장, 한 장마다 흩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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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21.11.30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정직한 음식으로부터 [음식]
나를 위하는 소박한 식사는 나를 위하는 거대한 시작일지 모르니까
배고플 때 유튜브에서 내가 선호하는 음식을 검색해 영상을 보곤 한다. ‘대리만족’을 위함이지만, 결국 영상 시청의 소감은 ‘대리만족’과 ‘괴로움’의 사이에 위치한다. 유튜브에서 시청하고 나면, ‘알고리즘’으로 인해 며칠간은 먹방의 굴레에서 허우적거린다. 요즘은 자극적이면서도 절대 거부할 수 없을 음식들이 넘쳐난다. 그저 고추장 떡볶이나 짜장 떡볶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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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경 에디터
2021.10.02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요리, 자신을 돌보는 일의 시작 [음식]
요리를 시작한다는 것은 나를 돌보는 일의 시작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새로운 일, 요리를 시작하다 작년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하니 꽤 거창해 보이지만, 라면이나 달걀프라이 정도를 제외한 요리를 시작했다는 뜻이다. 주방이 없는 타지의 기숙사에서 대학 4년을 보내고, 자취 경험이 따로 없던 나는 집에 오면 엄마가 해주는 밥만 맛있게 먹었지, 따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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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에디터
2021.09.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슬기로운 요리생활
자신을 대접하는 정갈한 상차림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내 일상에는 여러 변화가 생겼다. 먼저 일주일에 두세 번은 카페로 향하던 발걸음을 줄였다. 급격한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최근에는 홈트레이닝도 시작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꾸준히 요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약속을 잡아 외식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았던 탓에 직접 요리할 기회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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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에디터
2021.08.13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아메리칸 셰프 – La Vie Boheme! [영화]
셰프 칼 캐스퍼, 그리고 나의 이야기
얼마 전, 상경하여 자취를 시작한 친구의 원룸에 놀러 갔다. 친구는 나에게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를 추천했다. 그는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이 가졌던 꿈을 떠올릴 수 있었다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 얼마나 짜릿하고도 아름다운 일인지 말해주었다. 나는 <아메리칸 셰프>를 이미 몇 년 전에 보았지만, 영화의 줄거리부터 인물관계까지 유창하게
by
이남기 에디터
2021.07.15
오피니언
영화
"시대의 증인을 자처하다" 서울아트시네마 '요리스 이벤스' 회고전
기록영화로서 다큐멘터리의 본질은 시간의 연속성을 필름에 포착시킨 동결성에서 출발한다. 영상매체의 태동기를 상징하는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은 기차역에 도착하는 열차의 한순간을 필름에 포착해냄으로써 시간의 역동성을 보관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불가능을 가능케한 촬영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원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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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 [문화 전반]
뭐든 기본이 가장 어렵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내가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넣고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크림 파스타를 가장 자주 해 먹고, 토마토 파스타나 로제 파스타도 가끔 해 먹는다.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그때그때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가끔 양 조절에 실패해서 프라이팬 한가득 만들어 버릴 때도 있지만, 취향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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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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