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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다시 '보존과학자' [공연]
과학과 보존은 그렇게 만난다.
‘과학’이라는 단어에서 자주 멈칫했다. 내버려두면 적당하게 굴러올 바퀴에 작용하는 힘을 구하라는 문제들, 뉴턴이니 옴이니 한 끗의 예외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법칙들 따위가 어렵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세상에 만연한 과학의 결과물들을 보면서―스마트폰, 인공지능, 우주로 쏘아올린 로켓과 같은―과학은 그저 나아가는 학문이라는 편견이 생겼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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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3.06.05
리뷰
공연
[Review] 일상의 이름 없는 작은 순간들 - 유리별 프로젝트 [공연]
일상의 이름 없는 작은 순간들이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환하게 비추어준다
사람은 생각보다 예민한 동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공동체 내 구성원의 표정, 눈짓, 행동 하나 하나 신경써야만 한다. 흔히 말해 ‘눈치'라는 것을 기를 정도로 우린 예민한 동물인 셈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런 예민한 사람들이 천만명 넘게 모여 살며 우리는 그곳을 도시라 부른다. <유리별 프로젝트>는 과밀화된 도시 속에서 심리에 금 간 채 꿋꿋이 살아가
by
박현빈 에디터
2023.05.14
리뷰
공연
[리뷰] 문은 문이다. 게이는 게이다. 타트는 타트다. 전쟁은 전쟁이다. - 연극 몬순
<몬순>이 일회적인 연극이 아닌 오래 가는 연극이 되길 바라본다.
최은영의 소설 <신짜오, 신짜오>에는 베트남 사람인 투이네 가족과 한국 사람인 ‘나’의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커다란 사건을 다룬다. 독일에 사는 두 가족은 같은 동양인 정체성을 공유하며 친하게 지낸다. 어느 날의 저녁 식사에서 ‘나’는 독일과 다르게 한국은 단 한 번도 다른 국가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투이 아버지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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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23.04.26
리뷰
공연
[Review] 삶의 본질을 찾아 - 연극 '슈미'
나에게 질문한다 "우리는 왜 사는가?"
경만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온 슈미. 이제는 새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신혼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슈미 자신도 모르는 감정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지닌 이면의 모습들을 하나씩 보게 되는데··· 인간의 삶, 욕망이 우리를 지배하는 걸까? 이들은 우정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현실은 각자 지닌 욕망이 돋보인다. 경만은 정교수가
by
이지은 에디터
2023.03.14
리뷰
공연
[Review] 지배하지 못한 것들을 지배하려한 인간의 비극 - 연극 '슈미'
녹아내리는 빙하 속에서 죽음을 발견하고 도피하려했던 여자의 비극
1. 움직이지 않는 하얀 여자, 슈미 대리석으로 된 의자가 무대의 중앙에 놓여있다. 왼쪽 후방에는 동그란 거울이, 대리석의 양 끝에는 물건들이 쌓여있다. 왼쪽에는 이사 온 새신랑 경남의 짐이 쌓여있다. 오른쪽에는 그들의 신혼생활을 축복하기 위한 꽃들로 가득 차 있다. 새신부 슈미는 권태로운 표정으로 대리석 중간에 눕는다. 이 하얀 대리석 위에 시체처럼 누
by
이승주 에디터
2023.03.09
리뷰
공연
[Review] 상실과 부재를 넘어선 소통과 치유의 여정 -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소통하며 함께 치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 공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의 특수성 극의 배경인 '레인보우 씨네마'는 어느 소도시에 위치한 폐관을 앞둔 영화관이다. 오랫동안 지켜온 이 영화관의 공간적 배경은 영화 한 편이 선사하는 추억을 넘어서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공간이자 때로는 위로의 공간으로 존재한다. 더욱이 극장주인 조한수와 초대 주인 조병식, 한수
by
안지영 에디터
2023.01.28
리뷰
공연
[Review] 웃음을 선물합니다, 통쾌한 풍자와 신들린 호연은 덤 – 연극 ‘스카팽’
몰리에르의 원작을 각색해 선보이는 국립극단의 코미디 레퍼토리, 연극 <스카팽>
공연 사진: 국립극단 제공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설레는 발걸음으로 서울 명동 예술 극장을 찾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을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평소 <로드킬 인 더 씨어터>, <엔젤스 인 아메리카> 등 국립극단의 연극을 즐겨 봐왔던 지라 이번 공연 역시 보기 전부터 큰 기대를 품을 수밖에
by
박지연 에디터
2023.01.01
리뷰
공연
[Review] 망가진 관계의 실타래를 풀고 다시 엮어가는 일 – 연극 ‘사월의 사원’
각기 다른 상처를 입은 이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돕고 보듬어가는 연대의 이야기
* 본 글은 연극 ‘사월의 사원’의 내용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 <사월의 사원>은 배해률 작가의 작품이자, 2021년 벽산 문화상 희곡 부문 당선작이다. 이 극은 관계에서 입은 상처 혹은 사회적 폭력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홀로된 이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돕고 보듬기 위해 마음 쓰고 연대해가는 이야기다.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타인과 상호작용
by
박지연 에디터
2022.12.08
리뷰
PRESS
[PRESS]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해방을 그리는 상상의 양면 – 연극 '서울빠뺑자매'
연극만의 매력으로 그려낸 억눌린 욕망과 상상이 향하는 곳
우리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상상’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상상을 통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망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다른 현실을 꿈꾸며 현실을 바꿔 가기도 한다. 그렇기에 ‘상상’은 우리 개인의 삶은 물론 우리 사회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것
by
김효중 에디터
2022.12.05
리뷰
공연
[리뷰] 벽에 부딪혀도 괜찮아, 우리버스 -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용기를 주는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제5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선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며 유진희 배우가 직접 연출하고 무대를 이끌어 가는 1인 스토리탤링 극이다. 7월 26일(화)부터 7월 31(월)까지 공간 222에서 공연하며 아쉽게도 지금은 막을 내렸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안톤 체홉의 <갈매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낯선 작
by
한승하 에디터
2022.08.07
리뷰
공연
[Review] 꿈과 현실 사이에서 길 잃은 ‘마음’을 돌아보는 일 - 연극 '니나=빛나, 마이 유니버스'
‘나’의 우주를 부유하던 작고 따뜻한 꿈, 버릴 수 없는 애처로운 꿈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거운 짐이 되지 괴로워도 벗어 둘 수 없는 굴레 너의 꿈은 때로 비길 데 없는 위안 외로워도 다시 걷게 해 주는 때로 다 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다 지우고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서운 거울이라 초라한 널 건조하게 비추지 너의 꿈은 때로 마지막 기대어 울 곳 가진 것 없는 너를 안아주는 간절히 원하는
by
김효중 에디터
2022.08.06
리뷰
공연
[Review] "God bless you" - 연극 Is God Is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내가 연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서사에 녹아든 인물이 극적으로 요동치는 감정에 휘말린 것을 직관하는 일이 얼마나 진귀한지 모른다. 나아가 더없이 좋은 연극은 관객들 또한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주는 연극이다. 연극을 보면서 인물의 호흡을 따라갔다. 어떤 인물의 호흡을 따를지는 본인 선택의 몫이다.
by
최유정 에디터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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