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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파란마음이 되어주세요
늘 나 자신에게 경고하지만 청춘을 다룬 영화에는 실망하기 쉽다. 남의 청춘 영화를 보는 게 마음이 쓰리고 아니꼬울 때도 있다.
늘 나 자신에게 경고하지만 청춘을 다룬 영화에는 실망하기 쉽다. 남의 청춘 영화를 보는 게 마음이 쓰리고 아니꼬울 때도 있다.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그 시기를 보냈으니 누구나 공감하기도 어려울 테고 누구나 그 시기를 아름답게만 기억하는 건 아닌 이야기. 그래도 사람들이 꾸준히 청춘의 어려움, 청춘의 아름다움, 청춘의 달고 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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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5.10.04
리뷰
도서
[Review] 일상 + 여유 = 여행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삶의 틈에서 숨을 고르는 방법, 여행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를 읽는 동안 나는 점점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여행을 ‘어디론가 벗어나는 사건’으로만 보지 않았다. 오히려 작가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숨 쉴 틈을 주는 행위로서의 ‘잘 놀기’를 이야기한다. 낯선 골목의 한 컷, 우연히 만난 풍경, 아무 계획 없는 한때의 여유까지—그 모든 것이 결국 삶을 다시 맞추는
by
박유진 에디터
2025.10.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도망친 곳에 낙원은 있다
유럽 한 달 여행을 돌아보며
중요하다는 3학년 1학기. 나는 전공 9학점에 교양 8학점을 수강 신청했고 그마저도 전공 3학점은 중도 포기를 했다. 14학점, 전공보다 교양을 많이 들은 미친 3학년. 그리고 휴학을 했고, 한 달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나의 2025년 1~3분기는 정확히 이렇게 요약된다. 멈춤이 필요하다고 느낀 지 꼭 1년이 되었다. 작년 10월의 일기를 펴보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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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에디터
2025.10.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100살이 되어도 영화제에 갈래, 부산으로!
온 세상천지가 영화였던 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나에겐 3번째인 부국제에 대한 회고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마음에는 정량이란 게 없다고 믿기에 얼마큼 좋아한다고 정의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나를 보면 세대를 불문하고 여러 사람들이 나도 그럴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내 또래의 영화과 졸업생, 영화관 매니저님, 나이 지긋이 드신 영화 DVD 가게 사장님, 그리고 영화를 많이 봤었던 사람들이다. 나는 그 말속에 그렇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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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5.10.03
리뷰
도서
[Review] 낙관을 무기로 이루어지는 동글동글한 여행 – 도서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자유로운 여행자 10만 유튜버가 전하는 둥글게 여행하는 법
이 책의 저자 김은영은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작가,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자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용감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녀는 여행 중 마주하게 되는 어떠한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도 수그러들지 않는다. 계획적이고 치밀하다기 보다는 어쩐지 허술한 행태이지만 그것마저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에너지야말
by
박다온 에디터
2025.10.03
리뷰
도서
[리뷰] 소풍족 에세이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도서]
김은영이 설명하는 여행은 다양한 물감으로 칠한 수채화 같았다. 은은하면서 층층이 쌓아 올린 레이어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주었다. 가끔은 그녀가 물을 너무 많이 묻혀서 종이가 울기도 했다. 그녀는 그것도 그림의 한 부분인 마냥 이야기를 이어갔다.
처음 소풍족을 알았던 건 유튜버 이지다 덕분이었다.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들. 그 둘이 여행을 한다길래 구독자 수가 2천 명일 때부터 구독을 했던 것 같다. 그전엔 여행 영상을 그다지 재밌게 본 적이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봤던 지구촌 같은 영상? 물론 흥미롭지만 재밌진 않았다. 음식의 맛도 풍경도 오로지 타인의 시선과 언어에 의존하는 영상이란 나에
by
박차론 에디터
2025.10.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언젠가 다시, 어쩌면 끝내
멀어지고, 돌아오고, 다시 마주할지도 모를
어떤 인연은 잠시 스쳤을 뿐인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영원할 것만 같던 오래된 인연은 별것 아닌 이유로 쉽게 멀어지기도 한다. 인연이란 늘 기묘하다.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만남은 그때의 시간과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억지로 만들 수도, 억지로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 인연이다. 같은 반 짝이 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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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10.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메모
누군가의 일기장 같은 메모장 엿보기
문득 그럴 때가 있다. 나의 마음속에서 내가 선명하게 말을 할 때. 짧은 찰나에 이미 머릿속에서 많은 생각의 터빈을 돌려 완전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열일을 하는 순간이. 그건 마치 한 편의 시 같기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책 속의 구절 같기도, 어느 영화의 독백 같기도 하다. 그렇게 '탄생'한 아이디어나 생각들은 혹여나 잊어버릴까 얼른 메모장에 적어두곤 했
by
채혜인 에디터
2025.10.01
리뷰
도서
[Review] 그래서 나는 또다시 여행을 떠난다.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도서]
여행 에세이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리뷰
사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젊을 때 여행을 많이 가봐야 한다고들 하지만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은 과거와는 달리 침대 위에서도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굳이 직접 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게다가 바깥 활동보다 실내 활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비싼 돈을 들여가며 고생해야 한다는 게 그다지 긍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
by
김예원 에디터
2025.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잠깐 다른 시선을 장착하기, 부산 여행
일상에 고이지 않고 현실과 거리를 두고
오래간만에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고, 숨 한 번 돌릴 시간이 필요해서 겸사겸사 부산으로 향했다. 요즘 부산이 해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번화한 도시인데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여러모로 매력적인 곳이라고.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다녀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앞으로도 뒤로도 외국인이 가득했다. 부산, 핫한 곳이었다. 첫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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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5.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렇게 다시 쳇바퀴에 탔다.
채도는 낮아져도 아직은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하다. 반복되는 루틴 속의 편안함이 좋다. 매일 똑같은 삶은 아니니,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반복이 될 뿐 중복되는 삶은 아니라서 연차도 써보고 월급도 받아보고 새로운 경험에 무지 기뻐할 날이 오겠지. 근데 여전히 어딘가 선선한 느낌이 든다. 표현이 잘 안되는 아쉬움이 있다.
데굴데굴 쳇바퀴처럼 매일을 보낸 날이 인생에서 절반이 넘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갔다 학원 갔다 집. 아침에 일어나서 대학 전공 수업 갔다 집.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 수업 듣다 서울 고시원.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갔다 집. 고등학교 졸업했을 땐 더 이상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어 행복했다. 루틴이 깨져서 행복했다. 매일 데굴데굴 굴러가는 삶이 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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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에디터
2025.10.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이름 없이 추억될 수 있을까나 [버킷리스트]
그래, 나는 죽기 전에 무엇이 하고 싶을까? 딱 30개만 생각해보기로 했다.
가만 보면, 허공에서 단어와 단어를 잇는 일이 가장 어렵다. 글감이 나라니? 아, 참 곤란하다. 글에 대한 욕심은 있어서 ‘일단 쓰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막상 내 버킷에서 리스트를 퍼 올리려 하니 키보드 위에 얹은 손가락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이렇게 일시적으로 막막해질 때는 어학사전만큼 좋은 꼼수가 없다. 내가 쓰려는 그 카테고리의 정체를 다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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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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