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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윤진서, 그녀의 인생을 살다 Vivre sa vie [도서]
<Vivre sa vie> 배우 윤진서의 내밀하고 솔직한, 가끔은 철학적인 듯한 그녀의 삶을 들여다본다.
[Prologue] 내 귀에 들리는 게 많았으면 좋겠고, 내 눈에 보이는 게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채워서 가는 인생이고 싶다. 세상이 좋다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내게 가치 있는 것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고 싶고, 작은 것도 잘 찾아내어 쉽게 감동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그렇게 스치는 게 많아 가슴에 자국이 많은 사람이고 싶다. 윤진서 연예인을
by
정선희 에디터
2019.12.24
리뷰
도서
[Review] 문학 너머의 공상으로, 파편을 엿보다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글자의 아성을 마주하다
1. 글자가 만들어낸 집합과 문학적 화성 작가가 본인의 서문에서도 밝혀 놓았듯 이 책은 한 문학가의 공상 세계를 여과 없이 펼쳐놓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두고 “한없이 넓은 하늘에 무수히 많은 만만이 의기투합해 날아다니는” 것이라 명명한다. 그만큼 각각의 글들에는 보통의 문학에서 발견되는 유기성이 없다. 위화 본인의 공상들이 제각기의 파편으로 흘러 나와
by
이소현 에디터
2019.10.05
리뷰
도서
[Review] 위화가 말하는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도서]
산문으로 만난 소설가 위화
*** REVIEW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나는 텍스트와 독서 행위를 각각 만만이라고 말하고 싶다. 둘이 의기투합하기 전까지 텍스트는 죽어 있고 독서는 공허하다. 텍스트의 만만이 독서의 만만을 찾고 독서의 만만 역시 텍스트의 만만을 찾아야만 두 마리 만만은 한 몸이 된 뒤 나란히 날개를 펼치며 날아오를 수 있다." - 서문 '화성과 비익조
by
정선민 에디터
2019.10.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특별한 여행 산문집을 소개합니다 "끌림" [도서]
이 책 표지에 ‘Travel Notes’가 쓰여 있어 참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굉장히 특별하게 여긴다. 그들은 여행의 특별함을 위하여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며, 어디를 갈 것인지 미리 계획을 짠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그 철저한 계획 속에서 그들의 여행을 누린다. 나도 이들 중 하나였다. 여행지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드넓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시선 [도서]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 김현 주옥같은 시인선 시리즈로 유명한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새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사라짐, 맺힘>이었다. 한국 소설을 읽거나 시집을 읽을 때 익히 보았던 이름이었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by
임정은 에디터
2019.07.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도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차가운 바람이 볼을 때리기도 하고 어느새 따뜻한 햇볕이 다가와 몸을 녹여주기도 했던 그런 이상한 날에 멀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분위기는 내내 조용하고도 한적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책을 챙겨갈까 말까 나는 항상 고민한다. 책을 가져갔다가 한번 펼쳐보지도 않고 그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은 짐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
by
신예진 에디터
2019.01.24
리뷰
도서
[Review] 알다가도 모를 <지중해의 영감>, 모르다가도 알 것 같은 그 느낌에 대하여
도통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저 어떤 느낌만을 받았다고 말할 수밖엔.
나는 가끔 삶을 초월하는 어떤 영혼의 상태를 엿본 적이 있다. 그 상태에서 보면 영광이란 아무 것도 아닐 것 같고, 행복 그 자체도 거기서는 부질없을 것 같다. - <서문>에서 플로베르의 말을 인용하며 쉽게 그려지지 않는 풍경들이었다. 장 그르니에의 언어로 표현된 지중해는 단순 풍경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은 "문학과
by
이승현 에디터
2018.1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아름다운 것들로 돌파하기 위하여
언니네이발관 활동의 마침표를 찍고 작가로 돌아온 이석원의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리뷰입니다. 냉소적이고 담담한 이야기에 더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가에게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들은 문장을 통해 우물에 깊게 잠겨있던 사색을 하나씩 끄집어내는데, 이는 내가 특히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설은 진실을 기반으로 한 허구의 서사라면, 에세이는 기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조망하는 글이니까. 고샅고샅 짚어낸 그의 기억을 따라 걸으며 나는 아파하고, 웃고, 공감한다. 에세이를 읽으면 그 사
by
나예진 에디터
2018.12.15
리뷰
도서
[Preview] 바다와 빛이 언제나 따라오는 그곳으로
장 그르니에 산문집 "지중해의 영감"
이 책이 단순한 여행 에세이였다면 집어 들지 않았을 것이다. 집 앞 도서관에도 읽을거리는 충분히 많으니 말이다. 그럼 뭐라 설명해야 할까. “신령스러운 예감이나 느낌” 문장을 고르자면 이게 좋겠다. 국어사전에서 쓰여 있는 “영감”의 뜻이다. 영감을 받았나. 이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 생각했다. 단어 하나, 짧은 문장 한 번 읽고도 확 가슴을 치며 들어오
by
김현지 에디터
2018.12.03
리뷰
도서
[Preview] 찬란하게 눈부신 풍경으로 영원을 노래하는 바다 [도서]
카뮈의 스승 그르니에가 매료되었던 지중해의 찬란한 모습에 대한 상념: 도서 <지중해의 영감>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 그의 소설 <이방인>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엔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지만, 책장을 한 페이지씩 넘기면 넘길수록 심상치 않은 작품임을 느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라고 시작하는 충격적인 소설의 첫 문장. 책장을 덮고는 지워지지 않는 잔상에 한참을 허우적거렸다. 그리곤
by
임정은 에디터
2018.12.01
리뷰
도서
[Preview] 지중해의 영감 [도서]
지중해에 매료되었던 그 시절, 그 공간에서 장 그르니에의 사상과 미학의 본질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산문들이 탄생했다.
지중해의 영감 - INSPIRATIONS MÉDITERRANÉENNES - 지은이 : 장 그르니에 옮긴이 : 김화영 출판사 : 이른비 분야 : 에세이 쪽 수 : 240쪽 발행일 : 2018년 6월 30일 정가 : 15,000원 공간 그리고 풍경 언뜻 유명 화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던 게 생각난다. 공기 좋은, 울창한 숲에 둘러 쌓인 그의 작업실에서 큰 창을
by
이승현 에디터
2018.11.30
리뷰
도서
[Review] 맨땅에 헤딩하기 [도서]
이걸 굳이 내가 왜 읽어야 하지? 처음에는 솔직히 재미 없었다. 내가 시골의 풀에게 무슨 관심이 있으랴. 전형적인 말 많으신 중년 어른의 재미 없는 일상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래서 초반에는 속도가 느렸다. 에세이는 한 사람의 세계를 다녀오는 거라고 하지만, 내가 관심 없는 분야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흘긋흘긋 보다가, 상투한 표현이지만-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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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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