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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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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무애 無礙 5
인간이라는 작은 세계는 최초에 반드시 서로 충돌하게 되어 있다.
고로 그 사랑스러움들은 애초 희구의 대상이 될 수 없을뿐더러, 지선의 목표가 될 수 없기에 질투의 대상으로 화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사랑스러운 채로 평온히 내 눈 안에 담긴다. 그들에게 내가 하고픈 말은 그저, 영원히 명랑하기를 하는 담보 없는 진심 뿐이다. 그들을 축복한다. 온갖 자기강박과 제약조건에 속박되어 있는 내가 그들을 바라본 덕에, 이렇듯
by
서상덕 에디터
2022.12.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무애 無礙 5
마음의 자유를 방해하는 첫번째 요소
고로 그 사랑스러움들은 애초 희구의 대상이 될 수 없을뿐더러, 지선의 목표가 될 수 없기에 질투의 대상으로 화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사랑스러운 채로 평온히 내 눈 안에 담긴다. 그들에게 내가 하고픈 말은 그저, 영원히 명랑하기를 하는 담보 없는 진심뿐이다. 그들을 축복한다. 온갖 자기강박과 제약조건에 속박되어 있는 내가 그들을 바라본 덕에, 이렇듯 무
by
서상덕 에디터
2022.07.25
리뷰
전시
[리뷰] 이성주의자이자 과대망상자였던 달리를 위하여 - 살바도르 달리전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그 예술가를 기리며
네모난 프레임 속 가파르게 떨리는 정신 달리의 부모님은 3살 남짓의 아이를 잃고 난 후 태어난 아이에게 죽은 아이의 이름을 물려주었다. 달리는 형의 무덤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이 새겨진 묘비명을 봤고, ‘죽지 않은’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기행을 일삼았다. 이처럼 그는 자신이 죽은 형의 이름을 물려받고,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의 형을 사랑했다는 점에서
by
이승주 에디터
2022.01.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뱅크시의 비판적 유전자를 찾아서 [미술]
미술계에 대항한 미술가들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는 개막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전시작 대부분이 원작이 아닌 복제품이었는데 원작자인 뱅크시의 동의 없이 진행된 전시였기 때문이다. 한국 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뱅크시 전시’들은 모두 ‘가짜(FAKE)’라며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뱅크시 본인이 직접 밝힌 상황에서도 작가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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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존중을 담아 나와 너를 동시에 사랑하기 - 그녀 [영화]
헤겔의 이론으로 바라본 영화 그녀 '존중'을 담아 '나'와 '너'를 동시에 '사랑'하기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있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사랑. 우리는 어딘가에 있을 ‘사랑’을 항상 확인하고자 하고 확신하기를 원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사랑은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감각할 수 있을까? 이번 글은 ‘사랑’이 보여주는 ‘활동성
by
남윤서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밤의 미술관 [미술/전시]
일민미술관의 전시 '1920 기억극장 - 황금광시대'와 전시 연계프로그램 'IMA NIGHT - 2020 대경성박람회 투어
미술관이 살아있다? 문 닫힌 고요한 미술관에서 유유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 미술관 덕후라면 한 번쯤 상상해본 적 있을 테다. 얼마 전 자칭 미술관 덕후인 내게 실제로 밤의 미술관을 경험할 기회가 생겼다. 밖은 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밤, 낯선 이들과 어색한 공기 속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눈 두 시간이 왠지 마법처럼 느껴졌기에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by
김현나 에디터
2020.12.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잘못했다고? 그럼 욕이나 먹어! [사람]
'He(She) is Chinese'를 쉽게 말하는 당신께
요즘 다시 즐겨보고 있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에선 극 중 나문희 여사가 빌린 돈을 모른 척하고 갚지 않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을 본 후 나문희라는 캐릭터에 깊은 실망감이 들었다. 자신이 고용한 가정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일을 제대로 부탁하지도 못한 그녀였는데, 고작 돈 문제로 신뢰를 저버리는 단순한 사람이었다니. 아니나 다를까,
by
황채현 에디터
2020.08.12
리뷰
공연
[Review] 신에 대한 마지막 토론 -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인류 최악의 전쟁 하에 이뤄진 인류의 영원한 의문, ‘라스트 세션’이었다.
지난 8월 4일, 혜화동 예스24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라스트 세션’을 보고 왔다. 극장은 만석이었다. 홀로 객석에 앉아 연극을 기다리노라면, 역시 흐르는 눈은 둘 곳이 없어 무대와 소품에 머물게 되곤 한다. 차려진 무대는 보아하니 꽤 오랜 서재 같다. 클래식이란 낱말이 어울리는 곳, 좌측엔 책장 곁에 소파가 놓여 있고 우측 편에는 놓인 책상 하나를 숱한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nion] 무비판적 태도에 대한 경계: 설국열차와 파수꾼 [문화 전반]
아니 뗀 굴뚝에 연기였을 가십과 거짓에 열정을 쏟기엔 세상에 소외된 차별들이 너무 많다.
생명을 계급화한 사회 구조가 어쩔 수 없는 인간 본능이며 사회 안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 걸까?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이강백의 희곡 <파수꾼>을 통해 기득권의 사회적 세뇌와 대중의 무비판적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설국열차 "Balance is the best value" 설국 속을 끊임없이 달리는 열차 속에서 질서(Balan
by
정다경 에디터
2020.08.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그의 복수가 정당화 될 수 있을까 [공연예술]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이발사 벤자민 바커. 어느 날 그는 누명을 쓰고 가족과 헤어져 유배된다. 가까스로 탈출해 돌아온 그에게 남은 것은 절망과 그의 면도칼뿐이었고, 그는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의 인생을 파괴한 터핀 판사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점점 이발소의 손님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살인을 저지르게 되며, 그의 앞길
by
문채은 에디터
2020.06.21
리뷰
전시
[Review] 순수하고 비판적인 몽마르트의 시인 ‘툴루즈 로트렉 展’ [전시]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오롯이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Prologue. 19세기 프랑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툴루즈 로트렉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짧게 말해보자면 어릴 때 장애가 있었지만, 주로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에서 여성들과 밤의 도시를 즐겨 그린 데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갖고 있던 작가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다. 그가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예술로써 승화
by
차소연 에디터
2020.04.23
리뷰
도서
[Review] 과학을 향한 비판적 시선의 기록 - 스켑틱 Skeptic Vol.21 [도서]
과학의 발견과 발전은 이와 같은 시선으로 이루어진다.
과학적 회의주의자들의 기록: Skeptic 서문의 스켑틱 협회 소개를 읽으며 최근에 유튜브에서 보았던 한 영상이 떠올랐다. 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아시안보스(Asian Boss)측에서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인터뷰한 것인데, 영상에서 김우주 교수는 현재 한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추세 및 해당 바이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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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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