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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가기 위한 독서 - 출판저널 522호
책은 기억과 상상력의 확장이다.
환경 문제가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생태주의’이다. 이는 종래의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인, 인간과 이성을 중심으로 둔 환경주의적(environmentalism) 접근으로는 가속화되는 환경파괴를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구 상의 모든 생물체는 동등하게 공존하고 인간은 지구의 지배자가 아닌, 거대한 생태계의 종
by
박정민 에디터
2021.05.01
리뷰
도서
[Review] 연결됨과 동시에 분열되는 네트워크 – 휴먼 네트워크
우리 세계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동시에 극명히 분열되고 있다.
최근 인종차별 증오범죄 특히 아시아계 증오범죄 뉴스가 화두로 떠올랐다. SNS에는 #STOP ASIAN HATE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져가고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이 희생당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전 아시아계를 증
by
정윤지 에디터
2021.03.26
리뷰
도서
[Review] 휴먼 네트워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관계의 모든 것
하지만 결과는 민무늬 옷의 승리였다.
SNS의 풀 네임은 Social Network Service 즉,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 사회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봄직한 단어는 네트워크이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굳이 서비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형성
by
김규리 에디터
2021.03.24
리뷰
도서
[Review] 휴먼 네트워크로 인간관계 이해하기
인간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뜯어보는 책
'마이클 조던은 간디처럼 사람들을 행진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운동화를 사도록 만들 수 있었다.'(32p) 인플루언서의 존재감은 사람들의 결정에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친다.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풀어보도록 한다. 우정의 역설 '우정의 역설'이라는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도수(d
by
이소희 에디터
2021.03.21
리뷰
도서
[Review] 분열과 구분짓기의 사회 - 휴먼 네트워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관계를 담은 도서 <휴먼 네트워크>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8명의 사망자 중에는 한인 4명이 존재했다. 이 같은 바탕에는 2020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와 차별이 증가하는 추세가 있었다. 한인 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의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다. 그러나 분명한 바는 본 사건이 아
by
신지예 에디터
2021.03.20
리뷰
도서
[Review] 네트워크상 당신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 휴먼 네트워크
연결되고 분열하는 우리의 네트워크
네트워크와 함께 탄생하다. ‘배경’을 제외하고 ‘나’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딸ㆍ아들로, 가족관계를 맺는다. 자라나면서부터는 또래 집단과 인간관계를 맺고, 취직한다면 새로운 조직의 구성원이 된다. 그래서 현재의 ‘나’는 결코 배경과 환경을 배제하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더구나 ‘코로나 19’로 인
by
심은혜 에디터
2021.03.18
리뷰
도서
[Review] 연결되는 동시에 분열되는 시대, 휴먼 네트워크 [도서]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어째서 그와 동시에 역설적으로 점점 더 분열하고 있는 것일까?
“분열의 시대다.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어째서 그와 동시에 역설적으로 점점 더 분열하고 있는 것일까?” (보도자료 中) 작가가 말하는 ‘연결과 동시에 분열되는 시대’는 한마디로, 끼리끼리 무리 지어가고 있기에 양극화가 대두되리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저변에는 ‘닮은’ 것에 관한 관심이 깔려있다. 나와 닮은 사람에게 끌리고, 나와 비슷한 취미
by
서지유 에디터
2021.03.14
작품기고
[JIN] 분열
나조차 나를 알아볼 수 없다.
분열 (나조차 나를 알아볼 수 없다.) 나조차 나를 알아볼 수 없다. 조각을 모두 합치면 내가 되는 걸까. 그것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by
김이진 에디터
2020.09.25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MOON 18: 개와 늑대의 시간, 분열된 마음
잔이 차면 넘치듯, 달도 차면 기운다
얼마 전 샤워를 하면서 샤워실 한구석에 박혀 있는 못을 하나 발견했다. 박혀있는 못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그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보인다. 시력이 나쁜 나는 안경을 벗은 순간 그것이 하나의 형태라기보다는 뿌옇고 검은 이미지로 보였다. 그래서 당시에 못은 수평을 왔다갔다하는 벌레 같이 보였다. 나 역시 이 감정에 대해 정확한 표현을 할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20.07.17
리뷰
도서
[Review] 자유의 여신상은 이대로 무너지는가 - 장벽의 시대 [도서]
트럼프의 반(反)이민 정책부터 멕시코-미국 국경장벽 건설까지,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여러 사회 문제를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가령 기후문제에 대한 의식이 비교적 고양된 현재, 이젠 우리가 기후문제를 두고 공통의 위기의식을 지니게 되었다 해도, 여전히 그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는 쉽지 않다. 이는 곧, 기후 위기를 기후만의 위기로 보는 시각에 의한 것이다. 기후 위기가 언제나 정치적 차원의 문제나 사회경제적인 체제 같은
by
윤희지 에디터
2020.04.15
리뷰
도서
[Review] 장벽의 시대 - 분리와 분열의 결정체, '장벽'에 관하여 [도서]
부자와 빈자의 격차, 민주주의의 부재, 다른 정체성에 대한 거부. 장벽은 이들의 가시적인 결정체일 뿐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타자연습을 비롯한 인터넷 교육이 학교 교육의 일부가 됐던 시절을 거친 나에게 세계화는 익숙한 걸 넘어 당연한 것이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Made in China’라는 문구를 보면 제품에 대한 흥미를 잃곤 했지만, 이제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nia’라고 쓰인 아이폰에 ‘Assembled in Ch
by
최예원 에디터
2020.04.12
리뷰
도서
[Review] 분리, 분열, 분란 : 장벽의 시대 [도서]
선을 긋고, 긋고, 긋다가 맞닥뜨린 사실.
지역•국가 간 교류 및 무역이 막대한 수준에 다다른 요즘. 특히 SNS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사람이 같은 시간에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는 친밀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세상에도 장벽이 존재한다. 언어 장벽, 문화 장벽, 기술 장벽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물리적 실체, '장벽'. 발전에 박차를 가한 2000년대
by
박윤혜 에디터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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