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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나를 1cm 자라게 하는 시간 - 도서 '1cm+me'
딱 1cm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만 변해 보자. 우리 시도해 보자.
[1cm]라는 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의 시리즈는 꽤나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책으로 한 번쯤은 들어봤을 수도, 읽어봤을 수도 있다. 나만 해도 시리즈 중 하나인 [1cm art] 버전을 집에 보유하고 있다. [1cm] 책은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남겨왔는데, 이 시리즈는 ‘인생이 긴 자’라고 가정했을
by
곽미란 에디터
2023.08.13
리뷰
도서
[Review] 어른 강요 시대에 편하게 어른 되기 - 도서 ‘어쩌다 어른’
자연스러운 어른 되기
1. 어른 강요 시대의 편하게 어른 되기 보통 무언가를 시작할 때 ‘마음의 준비’를 한다. ‘어른이 될 마음의 준비’는 10대 대학입시 때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딱히 어른이 된 것 같지가 않다. 그럼 반대로 지금까지 어른을 준비 중인 셈인가? 이 문장에서 문득 ‘어른 기피 현상’을 느꼈다면, 반 정도만 맞다. 어른이라는 단어는 시간을 너무 무겁
by
이승주 에디터
2023.04.06
리뷰
도서
[Review] 책을 큐레이션 하는 책, 도서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
책을 읽고 싶은데, 뭐가 읽고 싶은지 모르겠을때 펼쳐보세요
책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은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대체로 백인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공간에 존재하는 이들을 조명하며, 이 책이 조그마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을 향한 응원을 던지고 있다. ‘오랜 시간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어떤 마법이 벌어질 수 있는지 깨
by
곽미란 에디터
2023.03.09
리뷰
도서
[Review] 성장에 대한 지침서 - 소마
소마가 들려주는 성장
2022년을 처음 맞이하면서 스스로의 키워드로 잡은 것은 ‘성장’이었다. 삶을 돌아봤을 때 어떤 변곡점에도 유연하게 잘 대처하며 쭉쭉 뻗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아직 나에게 성장은 어떤 변화에도 유연하게 무너지지 않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다 새로운 성장에 대해서 말하는 소설을 발견하였다. 이 책이 흥미로웠던 것은 이러한 성장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
by
심혜빈 에디터
2022.01.05
리뷰
도서
[Review] 이별, 무한의 경험 - 도서 '키스마요'
이별, 그 무한한 경험
이별 살면서 이별을 몇 번이나 해보게 될까. 연인과의 결별만이 아니라 화해하지 못 하고 끝나버린 친구 사이, 일방적인 손절 등 이별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다. 개중에는 무덤덤하게 끝낸 이별도 있었을거고, 너무나 가슴 아파했던 이별도 있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 감각이 무뎌지긴 하겠지만, 이별이란건 어쩐지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 그런 기분이
by
배지은 에디터
2021.12.02
리뷰
도서
[Review] 나에게 솔직해지기 - 엄마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먼저 나에게 솔직해지기
1 엄마와 사이가 좋은 편이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랑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자랑스러운 일도 아님에도 리뷰에 참 많이 남긴게 부끄럽기도 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유독 더 다툼이 잦았다. 성적 때문에 혼날 때도 많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엄격한 통금 시간, 친구들과의 여행 불가 등 자유롭지 못한 생활에 짜증도
by
배지은 에디터
2021.10.24
리뷰
도서
[Review] 모두가 잠재적 예술가인 우리들: 발칙한 예술가들 [도서]
언젠가는 예술가에 도달해있길 바라며,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누구나 한번쯤 작품 앞에 서서 작가의 능력을 감탄한 적이 있을 것이다. 구도, 색채, 질감 등의 요소들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도 될수록 우리와는 다른 세계 같다는 생각이 슬며시 들고 만다. 하지만 예술은 우리의 일상적 삶과 유리되어 있지 않으며 알고 보면 그저 어렵기만 한 주제가 아니다. 사람에 예술에 대한 정의는 각자 다르겠지만, ‘발칙한 예술가들’의 저
by
신민경 에디터
2021.08.08
리뷰
도서
[Review]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도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It’s not always what you see. 내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데브라 N. 맨커프가 쓴 예술 에세이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이다. 그는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한 미술사학자이며 작가이다. 주로 예술, 역사, 문화, 패션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카고 뉴베리
by
박현진 에디터
2021.07.1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예루살렘과 광주, 아이히만과 그들
기억해주세요. 거대한 악의 그림자 속에 숨어든 작은 악들을.
1960년 어느 날, 한나 아렌트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뉴요커로부터 걸려온 전화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비용을 지원을 해줄 테니 예루살렘에 가서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하고, 그 과정을 뉴요커 잡지에 연재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아돌프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는 그 이름을 가만히 되뇌어 보았다. 그녀는 그 이름을 잘 알고 있었다. 일명 유대인
by
이중민 에디터
2021.05.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가 "예쁜 쓰레기"에 환장하는 이유 [도서]
요시모토 바나나와 타이라 아이린의 ‘우리 함께 호오포노포노’ 책 리뷰
가끔 나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물건을 고르곤 한다. 책 ‘우리 함께 호오포노포노’를 고른 이유도 그렇다. 단지 표지가 예쁘고, 호오포노포노라는 단어가 왜인지 신비로워서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나와 같이 누구나 한 번쯤은 그것이 비합리적임을 알면서도 행동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종종 위처럼 표지가 맘에 드는 서적을 모으거나 아니면 전혀
by
이강현 에디터
2021.03.31
리뷰
도서
[Review] 더 깊은 향유를 위한 입문서 - 방구석 미술관 2
이중섭 화백의 작품에 유독 '소'가 많은 건 다들 알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왜 하필 '소'인지, 그에게 있어서 '소'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른다.
현재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서는 충남 작가 소장전 '낯익은 해후'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에서 공통된 문화권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간 21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볼 수 있는 진귀한 전시다. 책을 읽기 전 관람했던 이 전시는 느긋함과 담담함으로 귀결되는 충청도민의 기상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이 책에서 다뤄지는 10인의 인물 중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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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에디터
2020.12.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야책당 [도서]
책방을 위한, 책방에 의한, 책방의 이야기. 조병국, <아폴로 책방>
영화 <심야식당> 중 『아폴로 책방』을 펴고 몇 장 읽기도 전에 유명한 일본의 만화, 『심야식당』 시리즈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밤마다 식당에 와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심야식당의 인물들처럼 이 소설에도 깊은 과거를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주야로 책방을 방문한다. 책방 주인인 ‘나’의 시선 속에서 묘사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은 사실만 나열하자면 꽤 자
by
이강현 에디터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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