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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만이 세상을 지킬 수 있다. [영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시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확인해본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2016)이 개최되었다. 당대 최고의 관심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남우주연상이 가능한가의 여부였다. 유난히 아카데미 시상식과 연이 없던 디카프리오이었기 때문이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에서 그의 연기 인생사에서 가장 고생하며 찍은 작품이었기에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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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4.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박수받아 마땅한 사람들 [영화]
영화를 보면서 우린 배우와 감독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 뒤에서 예술이란 명목 아래에 노동하는 이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우린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
영화 시상식이 시작된다. 음악, 카메라, 편집 등 수상 끝에 배우 시상식이 시작된다. 수상하는 배우가 나와서 자신의 수상 소감을 말한다.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카메라 뒤에서 노력해주신 우리 제작진 덕분입니다.” 이 말이 반복된다. 모든 배우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나는 순간 박수를 쳐야 할 방향을 잃는다. 내가 옳은 방향으로 박수를 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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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노래가 들릴 때 그대가 생각나요. [영화]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영화는 과연 어떤 우리의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학교 내에서 영화 학회를 한다. 그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영화 추천을 하지 않는다. 그저 영화 학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주는 진입 장벽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영화적인 대화를 하고자 희망해서 들어갔던 학회는 오히려 대화를 단절하게 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영화를 추천받았다. 바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란 작품이다. 그 친구는 자신이 추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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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22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가야하는 길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볼로냐 일러스트는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우울함이 가득한 우리의 세상 속 희망을 보고, 그 희망을 비춘다.
“예술가들의 상상에 관람객의 상상이 더해지는 그 시점. 작품은 완성된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기억한다. 주인공 ‘라일리’가 조금씩 성장하자, 그녀의 어린 시절 상상 속 친구인 ‘빙봉’이 그녀의 세상에서 떠났다. 우리는 성장하며 많은 것을 본다. 그렇지만 더 많은 것을 잃고, 잊고, 놓친 채 살아간다. 무한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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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픔은 성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영화]
우리는 아픔을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픔은 아픔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파수꾼>
3월의 초, 항상 보는 영화가 있다.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란 작품이다. 처음 영화를 볼 때는 그저 한국 독립 영화계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영화를 봤었다. 그 이후, 영화 ‘파수꾼’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일종의 반성문이 되었다.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 그리고 성장이라는 것이 꼭 아픔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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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11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을 위한 동화책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세상을 담는 그림
나의 첫 미술 작품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아마도 동화책이었을 것이다.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그 책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책으로 내가 조금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게 되었고, 더 많은 꿈을 꾸었다. 어린 시절 글을 유난히 싫어하고, 글을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배웠던 나는 그 누구보다 동화책을 많이 읽었다. 그런 식으로라도 부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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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두를 위한 예술 [영화]
예술이 과연 모두를 위했는가. 영화 '트라이브'를 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예술을 향해 질문해보자.
‘모두를 위한 예술’ 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그 예술들이 과연 말 그대로 ‘모두’를 위했는가? 예술은 결국 ‘다수’를 위한 것에 멈춰있다. 사회 취약계층의 사람들은 영화관, 전시회, 뮤지컬 등을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시설은 아직까지도 미비하다. 예시로 장애인분을 위한 영화관의 자리는 단 한자리, 그것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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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관객이 영화를 지배하는 법 [영화]
영화를 보면 우리는 주인공을 욕하곤 한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가로 시작하여,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주인공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어떤 일종의 연민으로도 이어진다. 예를 들면 공포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꼭 가지 않아도 되는 위험한 선장, 집에 들어가고 좀비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열면 좀비 때가 있을 만한 곳을 호기심에 열어보곤 한다. 뭐 그러다
by
박예림 에디터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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