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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김사월, 내 비관의 수호자 [음악]
자신의 취약함에 몰두하고 더욱 세공하는 사람. 불안을 어떻게 불안으로 그려낼지 고뇌하는 사람. 그러다 자기도 모르게 사랑을 이야기 하게 되는 사람.
모난 부분은 은폐하고 잘난 모습은 더 빛나게 가공하여 전시하는 시대다. 하여 남들의 구린 모습은 도무지 발견하기도, 상상하기도 어렵다. 나는 내 육체와 정신의 소유자라는 이유로 여과 없이 그것들의 비루함을 마주해야 하는데도. 화려함이 점령한 세계 속에서 습관적인 비교와 결핍감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다. 세상이 주목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보면 또 다른
by
정해영 에디터
2024.08.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대, 대화하고 있는가 [영화]
여행, 사랑, 대화, 어느 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다.
소멸하지는 않으나 눈에 띄게 발전하지도 않는 양식, 아니 오히려 그 품위가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개념을 고르자면 나는 이 시대의 '대화'를 꼽을 것이다. 사랑하는 것을 두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행위는 오글거린다는 일반화의 단어 아래 민망해진다. 술에, 자리의 분위기에, 내뱉는 텍스트들은 가려진다. 어렵사리 만들어진 이야기의 장에서도 '듣지 않는' 경우
by
박시은 에디터
2024.08.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 다음 이별, 그리고 다시 사랑 - 쉘부르의 우산 [영화]
<라라랜드>가 오마주한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명작
* 이 글은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해협의 작은 항구도시 쉘부르, 어머니의 우산가게 일을 돕는 ‘쥬느비에브’와 자동차 수리공 ‘기’는 작은 사랑에 빠진다. 팍팍한 현실과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린 연인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의 군 입대로 둘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데... 자
by
정소형 에디터
2024.08.09
리뷰
도서
[리뷰] 담백한 로맨스 소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솔직히 한 번쯤은 겪어보고 싶은 사랑...
대학생 무렵,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에 열을 올리던 때였다. 무언가 새로운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로 즐거웠기에, 신청 공고를 보고 마음이 이끌린다면 앞뒤 안 가리고 도전해 보는 식이었다. 그러던 중, 영어 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의 리뷰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때 제공받은 영어 문법 교재에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사가 실려 있었다. 하지만 영화의 대
by
김규리 에디터
2024.07.28
리뷰
도서
[Review] 흐릿해지지 않는 사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도서]
완벽한 사랑의 정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마음의 깊숙한 곳을 부드럽게 파고드는 소설이다. 한적한 시골 풍경 속에 감춰놓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세상의 소음 속에 묻혀 있던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의 존재를 알린다.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의 존재 “그런 점이 그녀를 혼란스럽게 하면서도 끌어당겼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강
by
김하영 에디터
2024.07.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빛바랜 애정담을 아세요 [음악]
Hey1996이 노래하는 먹먹한 로맨스의 파동은
Intro 그들의 노래를 처음 듣게 된 건 2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만나던 애인이 예전부터 이 밴드의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는 이야기 때문이었는데, 버스에서 이어폰을 꽂고 가만히 첫 소절을 들었을 때의 그 전율과 파동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필자는 원래 가사를 깊게 읽지 않고, 멜로디에 집중해 듣는 편이다. 그렇지만 4분이 조금 못 되는 노래를 듣는
by
안서희 에디터
2024.07.23
리뷰
공연
[Review] 핏빛 로맨스 판타지의 세계로, 뮤지컬 '카르밀라'
히아신스 꽃밭을 향해 함께 걸어갈 두 소녀
*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다가올 9월 8일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카르밀라>는 아일랜드 고딕 소설의 선구자 셰리던 르파뉴가 쓴 동명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다. 그간 여러 매체에서 남성 뱀파이어와 인간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뤘던 것과 달리, 뱀파이어 소녀와 인간 소녀의 위험하고 아름다운
by
최수영 에디터
2024.07.22
리뷰
공연
[Review] 장마를 닮은 로맨스 - 뮤지컬 '카르밀라'
때론 적당히 녹아든 어둠이 마냥 밝은 빛보다 더욱 납득하기 쉬운 법이다.
* 뮤지컬 '카르밀라'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뻔한 듯 새롭다, '카르밀라'의 클리셰 비틀기 지난 금요일, 정말 간만에 혜화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했던 작품 하나를 보기 위해서였다. 소중한 금요일 저녁을 할애하게 만든 작품은 바로 뮤지컬 '카르밀라'.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와 순수한 인간 소녀간의 사랑을 그려냈다는 극 소개를 보고
by
황수빈 에디터
2024.07.20
리뷰
도서
[Review] 남이 해도 로맨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남이 볼 때 로맨스지만 자신이 했으므로 불륜인 사랑
사랑에 관해서라면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암묵적 규칙이 있다. 사랑은 하나여야 할 것. 부모-자식의 사랑처럼 특수한 방식의 사랑이 아닌 경우, 적어도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만큼은 이 규칙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덕목이 된다. 이 규칙을 위반하는 순간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을 박탈당한다. 우리가 누군가와 사랑을 약속했을 때 또 다른 사랑
by
차승환 에디터
2024.07.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도 실전이야 [영화]
이것은 실제상황입니다, 사랑도 실제상황입니다.
50년의 한국 영화 역사 발굴 프로젝트 한국영상자료원이라는 곳이 있다. 한국 고전 영화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작업을 주로 하며, 한국 영화의 계보를 다지며 한국 영화가 나아갈 길을 각종 영화인이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영화 도서관 같은 곳이다. 여기서는 무료로 시네마테크 상영도 하는데, 프로그램이 언제나 기가 막힌다. 방문해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나이대 사
by
류나윤 에디터
2024.06.3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내 사랑의 색깔은 연두 [만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풋사랑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환상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게 느끼는 동경.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환상은 아마도 사랑에서 시작될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절절한 사랑과 시작의 설렘은 항상 아름답게 그려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화려하고, 멋있는 어른의 연애에는 관심이 없다. 활활 타오르는 정열적인 사랑
by
박아란 에디터
2024.06.21
오피니언
영화
겨울에게, 연인에게, 여운에게
함축된 서사는 양날의 검을 지닌다. 독자들이 스스로의 상상력을 보태어 다채로운 해석을 내놓을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인물 간의 관계 및 감정선의 온전한 이입에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해석의 여지가 가장 다양한 매체인 영화에서는 함축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에 따라 여운의 정도가 결정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랑의 내용보다 본질과 깊이에 집중하며 적지
by
박시은 에디터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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