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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영원할 줄 알았던, 시절 인연 [드라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다섯"을 통해 바라본 시절 인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얼마 전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무조건 완결이 되고 나서 본다는 나름을 철칙을 가진 나조차 정말 오랜만에 매 회차를 기다리며 실시간으로 감상했던 드라마였다. 아름다울 정도로 청량한 색감과 마음을 찌르는 대사들을 자주 곱씹게 되었다. 드라마가 그려내는 청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잔상이 자꾸만 아른거렸다. ‘청춘’
by
박소현 에디터
2022.04.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매 순간을 온 힘 다해 느꼈던 그 시절 [드라마]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월 중순부터 쉼없이 달려와 4월 3일 막을 내렸다. 작품을 보며 첫화부터 울었을 만큼, 매우 소중한 작품이라 아직까지도 떠나보내기 힘들다. 사실 아직까지도 ost만 들으면 둘의 애절한 마지막 순간이 떠올라 울컥한다. 매 순간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웃고 울고 설레게 해준 작품과 배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상
by
최지우 에디터
2022.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싱그러운 시작, 아쉽게 저문 청춘의 이야기 -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예능]
청춘을 노래한 드라마
언제나 달콤한 주말이지만, 이 봄엔 더욱더 열렬히 주말이 되길 손꼽아 기다리곤 했다. 찬란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푹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든 보기 편한 OTT 플랫폼이 쏟아지면서, 드라마 본 방송을 챙겨보는 일은 드물어져 갔다. 하지만 좋아하는 김태리 배우가 나온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첫 방송 시간과 채
by
이수현 에디터
2022.04.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바라는 2022년 나의 모습' 적어보기 [사람]
2022년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2021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 12월 30일이다. 2020년 코로나로 당황스럽게 달라진 한 해를 보내고 2021년은 그럭저럭 달라진 상황에 조금은 익숙해진 채로 벌써 한 해가 다 갔다. 2021년을 시작하며 가족이 모여 밥을 먹으면서 2021년을 어떻게 보낼지, 각자의 다짐을 이야기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갔다. 봄, 여름, 가을의 계
by
이진교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가씨,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영화]
이 많은 단추들은 다 나 좋으라고 달렸지
아가씨 (The Handmaiden)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 등 개봉 2016년 5월 14일 | 상영 시간 144분/168분 * 본 내용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영화 <아가씨> 이즈미 히데코, 김민희 역 보통 꽂히는 감독이나 배우가 생기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만의 작은 숲, 리틀 포레스트 [영화]
작은 숲이 필요한 이들에게
혜원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다. 잠시만 머무를 계획으로 왔지만, 사계절을 보내게 되고, 혜원과 마찬가지로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와 아직 고향을 벗어나지 못해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자급자족하며 고향 생활을 즐긴다.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의 첫 음식은 배춧국이다. 혜원은 눈밭에서 뽑은 배추로 배춧국을 끓여 먹는다. 그 추
by
최아영 에디터
2021.02.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패배로 잊힐 것인가, 승리로 기록될 것인가 - 승리호 [영화]
대한민국 영화계는 <승리호>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이 영화, 일단 보통은 아니다 “2092년, 숲이 사라지고 사막이 늘어갔다. 태양빛이 가려지고 토양이 산성화되며 식물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승리호>의 포문을 여는 첫 자막을 봤을 때,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세계관의 시원을 요약 전달하는 이 익숙한 SF적 오프닝은 이상할 게 없었지만, 그 내용적인 부분이 내가 <승리호>의 선재물들을 통해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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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빈 에디터
2021.0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자연으로 떠나간 게 아니라, 돌아간 거야 - 리틀 포레스트 [영화]
맛있고 든든하고 무해한 이야기들
김 나는 굴뚝, 하얀 눈밭을 뛰어다니는 강아지, 쌓여가는 땔감, 긴긴 겨울밤. 쨍한 햇빛과 끊임없는 매미와 풀벌레 소리, 빨갛게 익어가는 토마토. 각각 겨울과 여름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이지만, 도시의 이런 모습을 상상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런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을 직접 느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막연히 살지도 않아본 시골을 미워하
by
홍혜민 에디터
2020.05.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가씨'를 향한 나의 2번째 발걸음 [영화]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며칠 전 영화 아가씨를 두 번째로 관람했다. 몇 년 전 처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논란이 된 야한 장면이 있다는 사실만 들었을 뿐 이런 줄거리라고는 반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예상하지 못했을 뿐 반전은 어쩌면 당연한 요소였다. 박찬
by
신유나 에디터
2020.05.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리틀 포레스트, 자연 속으로 [영화]
평범한 세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2018년 2월 28일에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원작과 달리 우리나라 4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다. 연애와 취업 등으로 지친 혜원(김태리)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과 은숙(진기주)을 만난다. 혜원은 고향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작물들로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주된
by
구보민 에디터
2019.08.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보금자리에 대한 영화, < 리틀 포레스트 > [영화]
이 영화는 보금자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석하고 싶다. 주인공 혜원의 엄마는 부모로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자신의 딸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음에도 혜원이 다 자랄 때까지 요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고향에서의 휴식을 만끽하는 법을 전수한 것이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2018) 포스터에서부터 스토리나 영상까지 영화 자체가 너무 일본풍인데? 하고 생각했지만 정말 일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였다. 다들 '힐링영화', '배고플 때 보면 좋은 영화', '보고 나면 퇴사하고 싶어지는 영화', '귀농 생활을 너무 미화해 현실감 없는 영화'라고도
by
주유신 에디터
2018.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돌아왔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오늘의 필름 한입 <리틀 포레스트> *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편에서 다루는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모리 준이치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원작’ 혹은 ‘원작 <리틀 포레스트>’로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작품들의 실제 원작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 영화나 영화 속 요리 자체보다
by
이주현 에디터
2018.03.21
First
1
2
3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