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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나의 일상, 미지로(美志路) [사람]
변하지 않는 나의 일상, 미지로(美志路)
나의 존재, 그리고 시작 나라는 존재는 태초로부터 흘러온 시간의 연속선상 어느 한 점으로부터 아주 오래전 생겨났다. 나의 크고 작은 일상 조각은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왔다. 상실과 소멸 마음 깊은 곳에서 시작된 태초의 슬픔과 고통. 나의 애틋함이 묻어난 것은 이미 나를 떠났으며, 그 상실로 인해 젖은 두 손은 세상과 이제 다시 연결된다. 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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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8.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연습 [사람]
이미 당신의 아침은 시작되었고, 당신은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나는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떴다. 다른 사람에게는 하루를 시작하는 첫 행위일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이러한 행위가 매일 새롭고 신기하다. 나에게 허락된 아침 과거에 특별했던 경험이 두어 차례 있었다. 한번은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고, 나머지 한번은 대학생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 날 밤, 잠을 자는 도중 심장이 조여 오는 것을 느꼈다. 일순간
by
권은미 에디터
2021.08.23
리뷰
전시
[Review] '인생'이라는 이름의 놀이동산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약 30여년 만에 '인생'이라는 이름의 놀이동산 티켓을 다시 받다
199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7살이었던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산타 모자를 쓰고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2021년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오는 길목, 서른 중반의 나는 또 한 번 부모님과 놀이동산에 다녀오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동양의 디즈니'라 불리는 세계 유일의 98세 카게에(그림자 회화)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전이었다. "카게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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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8.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깨달은 성장의 의미 [사람]
어린아이라고 놀리지 말아요. 나도 이유가 있어!
인간은 수정의 순간에서부터 죽음의 이르기까지 지속해서 양적, 질적 변화를 겪는다. 이것은 심리학적인 의미의 '발달'이다. 나는 이와 유사한 개념인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어린아이라고 놀리지 말아요. 나도 이유가 있어! 나는 신체적 나이로는 올해 서른다섯, 만 34세다.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다. 모든 형용사는 그 비교 대상 기준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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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8.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십여 년만의 약속 [사람]
이제 함께 나란히, 또다시 함께 걸어가는 삶을 그리며
얼마 전 나에게 문자 메시지 하나가 왔다. 대학교를 함께 다녔던 학교 선배, 장애가 있는 언니의 연락이었다. 조금은 특별한 소식이었다. 그동안 본인의 학업 과정이 학부 5년, 석사는 6년이 걸렸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그녀의 메시지는 순간 나를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했다. 2010년 2월 11일, 나의 학부 졸업식 때 만난 언니의 휠체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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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에디터
2021.08.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에 관한 소고(小考) [사람]
마지막 이야기, 나의 물건과 절제의 삶
나의 물건, 내 일부의 시작 어릴 때 항상 내 눈물을 유일하게 알던 미키마우스 베개가 있었다. 항상 눈물을 머금고 끌어안을 수 있었던 유일한 내 주변 사물이었다. 어느 날 어김없이 나는 또다시 울며 내 방으로 숨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베개를 찾았지만 늘 있던 그 자리엔 없었다. 한동안 아무런 내색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생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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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에 관한 소고(小考) [사람]
수신 : 남들보다 더 무거웠던 과거의 너에게
※ 수신 : 남들보다 더 무거웠던 과거의 너에게 어릴 때부터 나도 모르는 이유로 계속됐던 '나를 해치는 먹임'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니.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네 나름의 삶을 살아내면서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수 없는 고민이 얼마나 많았겠니. 또래들처럼 한창 유쾌하고 발랄하게 예쁜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을 시기. 신체적인 열등감으로 인해 네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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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에디터
2021.07.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에 관한 소고(小考) [사람]
나를 해치는 먹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이하 '저탄고지') 시작 899일 차. 900일을 하루 앞둔 오늘이다. 2021년 7월 18일, 오늘도 나는 방탄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식이요법을 시작했던 것은 2019년 2월 1일이다. 당시 나의 몸무게는 126.2kg. 무려 세 자리였다. 2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 절반을 조금 넘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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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에디터
2021.07.1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어떤 동네, 그곳은 사람을 닮았다 [공간]
내가 사는 작은 동네 이야기
'사람'으로 둘러싸인 동네 내가 사는 곳, 수원 장안구 율전동에는 청동기 유적이 있다. 청동기 시대는 구석기와 신석기를 지나 정착 생활이 본격화된 시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 유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예로부터 사람이 모여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증표이기도 하다. 이곳은 현재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아파트 놀이터에는 방과 후 초등학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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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7.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게 전하는 매년 7월의 기획, '특별한 돌봄' [사람]
'자기 인식(Self-awareness)', 그 출발점에 서다
7월 2일 금요일. 2019년 내 스마트폰에 처음 연결되었던 WiFi가 1년 만에 다시 연결되는 순간이다. 벌써 세 번째 자동 연결이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은미 너 이번에도 거기 갔니? 조심해서 다녀와." 2021년 7월 2일의 한강 선유도 사진 매년 7월이면 찾는 곳이 있다. 해가 거의 사라질 무렵의 한강 양화지구 선유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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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7.06
오피니언
미술/전시
손끝과 피부 사이, 그 틈을 가로 지르는 스릴
“깡통과 플라스틱을 자르며 쾌감을 느껴요. 작업 재료와 제 손 끝 피부 사이의 가위질로 그 틈을 가로 지르는 스릴을 즐깁니다. 작업에 집중하는 저를 지켜 보시는 주변 사람들의 염려와 걱정이 무색하게끔 말이죠. 하하” 플랫폼창동61 전경 (서울 도봉구 소재) 그녀의 이러한 일상이 녹아든 모습과 웃음소리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어느 한 컨테이너 속에서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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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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