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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강신주의 감정수업[문학] 우리는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에 따라 살아간다. 사랑, 미움, 쾌감, 슬픔, 수치심. 이런 것들이 우리의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때때로는 각자가 정한 삶의 길을 가기 위해서 이러한 감정들을 다스리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스리기는커녕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알지도, 정의하지도 못한다. 아무도 우리에게 감정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스스로
by 이자영 에디터 2015.02.11
오피니언
[명화 에세이]일리야 레핀 - 한 사람의 감정에서 사회 속의 풍파로 <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 작품 속에서 개인의 감정을 강렬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사회를 비판하고자한 일리야 레핀. 그는 사람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부조리한 사회에 비판적이었으며, 사실적이었던 화가였다. 오늘 내가 소개할 화가는 러시아의 19세기 사실주의 화가, 일리야 레핀이다. 일리야 레핀은 작품 속의 인물을 통해 사회를 비판하는 화가였는데, 인물의 표정과 제스쳐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현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곤 했다.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인물에서 뿜어져나오는 감정과 그 표현에 짙은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내가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by 정종화 에디터 2014.12.29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감정수업, 못다 한 이야기 철학자와 함께 읽는 소설 감정수업 못다 한 이야기 [알라딘 이벤트] E-Book 철학자와 함께 읽는 소설 감정수업 못다 한 이야기 사이트 알라딘 클릭!!
by 김하늘 에디터 2014.12.01
문화소식 전시
(), 문득 창고 문을 열다 :: 이주영 : 감정선 Emotional lines 아티스트 이주영은 자신의 이러한 감정들을 만날때 마다 견딜 수 없음을, 어찌 할바 모름을 그저 그림으로 표현하고 표출했다. 그 과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또 다른 감정들과 만났고, 계속 이어지는 연속적인 감정들이 그녀에게 또 다른 시선과 발견을 가져다 주었다. 생명은 곱고 여리다. 우린 때론 너무 하찮고 연약하여 상처도 잘 받고 겁도 많다. 실제로 자연의 폭발적인 힘 앞에선 우린 매우 무력하며, 죽음을 피해갈 수 있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살아가는것 같은 일상에서도 우린 파르르 떨리는 감정들과, 잊지 못할 아픔들, 불안, 두려움, 고독, 자아상실들과 만나고 싸우고 이겨나간다. 이기지 못할땐
by 조호정 에디터 2014.11.24
문화소식 전시
이주영 : 감정선 Emotional lines 관람객과 충분히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워크숍. 느낌가게 인기 워크숍이 이주영 작가와도 이루어 집니다. 안내문 잘 확인하시고 직접 문의도 주세요.여리고 고운 우리들이 만나 감정을 확인하고 나누고 그림으로 그려가는 시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주영 : 감정선 Emotional lines 생명은 곱고 여리다. 우린 때론 너무 하찮고 연약하여 상처도 잘 받고 겁도 많다. 실제로 자연의 폭발적인 힘 앞에선 우린 매우 무력하며, 죽음을 피해갈 수 있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살아가는것 같은 일상에서도 우린 파르르 떨리는 감정들과, 잊지 못할 아픔들, 불안, 두려움, 고독, 자아상실들
by 백혜린 에디터 2014.11.20
문화소식
[감정치유복합극] 내감정은 소중해요 장르아동극 장소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 기간2014.11.19~2014.12.07 시간[단체] 화~금 11시 / [개인] 목, 금 4시, 주말 1시, 3시 요금일반 12,000원 / 재단 유료회원 8,000원 / 아이플러스, 문화누리카드 8,000원 / 장애, 국각유공자 6,000원 / 단체 20인 5,000원(단, 보육단체에 한함) 주최부천문화재단 문의032-320-6339 1막 - 기쁨 : 기쁜감정은 사탕맛과 예쁜 새소리처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요2막 - 화남 : 화난감정은 열을 세고 호흡을 해서 방귀로 뽕하고 몸 밖으로 내보내도록 해요3막 - 슬픔 : 슬픈감정은 바다여행을 다녀오듯 충분히 슬픔을 느낄 수 있도록 해요4막 - 즐거움 : 즐거운감정은 하기 싫고 어려운 일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원이에요
by 최서윤 에디터 2014.11.14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문화다양성 교육 다정다감(多精多感) (11/24) 11월 24일(월) 안양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문화 다양성 시범사업 “다정다감(多情多感)” 이 진행됩니다. 다정다감은 세대 간 소통과 공존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며, 문화다양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1월 24일(월) 안양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문화 다양성 시범사업 “다정다감(多情多感)” 이 진행됩니다. 다정다감은 세대 간 소통과 공존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문화다양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연령이나 학력,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전화와 이메일로 사전 신청 해주세요! 많은 관심
by 김현지 에디터 2014.11.13
문화소식 공연
신지호가 전하는 두 눈 속에 담긴 감정 '신지호 콘서트 - eyEmotion'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죠.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건반 위를 흐르는 두 손으로 두 눈에 속 감정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그의 사적이면서도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지호만의 색과 감성을 느껴보세요. '사람의 두 눈 속에 담겨 있는 감정을 노래하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죠.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건반 위를 흐르는 두 손으로 두 눈에 담긴 감정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그의 사적이면서도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지호만의 색과 감성을 느껴보세요. 콘서트 '신지호 콘서트 - eyEmoti
by 홍지영 에디터 2014.10.24
문화소식
어린이 감정치유 국악극 "내 감정은 소중해요" 어린이감정치유국악극 <내 감정은 소중해요>는 어린아이들에게도 희노애락이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스려야하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어린이 힐링 공연입니다. 공연소개 아이의 감정, 억누르는게 아닌 소중한 것이랍니다. 어른들은 이야기 하죠. 기뻐도 슬퍼도 화나도 참아라, 눌러라, 표현하지 말아라. 그러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아이가 감정을 잘 다스리고, 감정을 잘 다스리는 아이가 보다 능숙하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해나갑니다. 어린이 감정치유 국악극 ‘내 감정은 소중해요’는 가야금과 자연의 소리 속에 어린이의 희
by 이예슬 에디터 2014.10.19
리뷰 도서
도서리뷰/ 강신주의 감정수업 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자긍심’에서부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비루함’까지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자긍심’에서부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비루함’까지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감정을 죽이는 것, 혹은 감정을 누르는 것은 불행일 수밖에 없다. 살아 있으면서 죽은 척하는 것이 어떻게 행복이겠는가. 그러니 다시
by 김정은 에디터 2014.09.27
문화소식 도서
감정수업 강신주 작가 인문학 특강(9월 25일(목) 19시) 2014. 부천의 책 일반부문에 선정된 감정수업 강신주 작가님이 부천에 오십니다.2011년 이후 가장 '핫'한 인문학 저술가이자 강연자인 강신주 박사! 강신주 박사님의 인문학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책소개> 철학자 강신주가 읽어주는 욕망의 인문학.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와 그의 저서 <에티카>는 철학사에서 많은 논란과 동시에 흠모의 대상이다. 이성 중심의 서양 철학 전통에서 ‘감정의 철학자’로 불리게 되는 혁명적인 사상가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스피노자가 정의한 48가지 감정을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 준다 20
by 김정은 에디터 2014.09.18
작품기고
왼손그림,낯선 -마지막작품 [감정이라는댐] 마음은 형체가 없는 물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댐이다. 우리는 이 댐을 얼마나 잘 막고 있는 걸까? 어느 날 이별을 했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은 화가 났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은 슬펐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기억의 흐름 속을 보면 나는 언제나 그렇게 돌아왔다.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http://www.artinsight.co.kr/
by 전채은 에디터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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