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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고발이 아닌 발설의 몸짓 - 내가 물에서 본 것 [공연]
그들의 몸짓이 ‘고발’이 아닌 ‘발설’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감각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설령 감각이 존재와 동일하다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감각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을 가장 쉽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한다. 그렇기에 감각을 가능케 하는 인간의 몸은 어쩌면 존재의 다른 말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판단을 내려 보다가도, 몸이 존재 그 자체라며 당당히 그 가치를 말하기엔 우리의 몸은 너무 취약하
by
차수민 에디터
2024.10.28
리뷰
공연
[Review] 타인의 고통이라 할지라도 - 괴물B [공연]
괴물 'B'의 육체에 새겨진 산업재해 노동자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 공모에서 당선되어 2021년 알과핵 소극장에서 초연된 한현주 작가, 손원정 연출, 극단 코끼리만보의 〈괴물B〉가 2년 만에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상연되었다. 인간도 아니고 성별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존재인 괴물 'B'는 노동 현장에서 훼손된 몸의 조각들이 모여 탄생한 새로운 종(種)이다. 그의 육체에는
by
윤채원 에디터
2023.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을 바꾸는 가장 작은 힘, 다음 소희 [영화]
특성화고 현장 실습의 실태, 나아가 노동의 현장을 고발하다
소희는 춤을 추고 있다. 귀에 줄 이어폰을 끼고 반복해서 회전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넘어지고 만다. 유진이 소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재생한다. 녹화된 영상 속에서 소희는 마침내 회전에 성공해 밝아진 얼굴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자꾸만 넘어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아주 어린 나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소희는 생을 마감한다. 사인은
by
유다연 에디터
2023.04.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야만의 녹취록, 마루이 비디오 [영화]
호러무비의 탈을 쓴 낯익은 고발 모큐멘터리를 만나다
20년이 훌쩍 넘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스포츠만화 <슬램덩크>는 의외로 학교 폭력물로 시작한다. 지금에서야 처음 작품을 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양키 문화가 너무 과장되어있다, 이런 식의 폭력과 피가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너무 만화적인 것 아니냐?”고. 그러나 그때 그 시절을 겪었던 사람들은 말한다. 이땐 정말 그
by
유다연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기울어진 미술관을 다시 뒤집다 - 도서 '기울어진 미술관'
미술로 보는 아쉬운 시대에 대한 이유리 작가의 고발
미술 작품에 숨은 '선량한 차별주의자' 우리가 아는 명작을 그려낸 화가들은 사실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새 시대와 권력의 영향으로 차별주의를 담고 있는 그림을 그려낸 화가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전 작인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에 이어 이유리 작가는 그림을 통해 나타난 사회의 모순을 설명한다. 이전에는 남성 화가에게 가려진
by
한승하 에디터
2022.10.18
리뷰
공연
[Review]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 로테/운수 [공연]
'사랑'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여자들의 이야기, 연극 <로테/운수>
하이카라의 두 번째 공연, <로테/운수> ‘하이카라’는 2016년 연출가 서승연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한 여성 예술인 창작 집단이다. 첫 번째 작품이었던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를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관람한 사람으로서 다음 작품을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최근 두 번째 작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또다시 대학로를 찾았다. ‘하이
by
신송희 에디터
2021.11.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길을 걷다가 마주친 사람이 내 쌍둥이일지도 몰라요 [영화]
19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알다,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생 직후 각기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19년 만에 재회한 세 쌍둥이 형제 바비, 에디, 데이비드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다큐멘터리는 실존 인물들의 입을 통해 어떻게 그들이 기적처럼 만나게 됐는지와 그후 이야기에 대해 듣고 이를 재연한 영상 및 서로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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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10.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권력형 성범죄 고발의 시작 -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영화]
시작은 미미했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바꿀 폭탄선언 <밤쉘>
내가 <밤쉘>을 보게 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로, 평소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즐겨 보기 때문이다. 실화 영화의 장점은 사건과 주인공에게 깊게 몰입할 수 있고, 주변 현실을 떠올리며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밤쉘>도 그러한 점에서 가장 끌렸다. 두 번째로는 명대사 때문이었다. 영화를 보기 전 내 루틴은 먼저 그 영화의 기본 정보
by
김민아 에디터
2021.05.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3 - "페르소나"로 보는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 [영화]
콘텐츠 업계의 흐름이 차별적인 요소를 지양하고 소수도 함께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본 글의 목적은 한국 감독들의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었지만 표본이 적어 그 한계가 명확하다. 이와 관련된 인식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길 촉구하며 글을 마친다.
* 이 글은 이전 기고글과 연결됩니다.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 - 문화콘텐츠와 비평의 의무 [문화전반] [Opinion]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2 - "페르소나"로 보는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영화] * 글을 읽기 전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 2와 <페르소나>를 감상하고
by
김인규 에디터
2019.12.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지 못하는 이유 [영화]
다양성을 해치는 '스크린 독과점'을 고발합니다
최근 극장가를 찾은 적이 있다. 볼 영화를 정해둔 상태였는데, 막상 극장에서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만 상영하고 있었다. 다른 극장은 어떨까 싶어 인터넷을 켜 검색을 해보니 아예 상영을 하고 있지 않은 극장도 존재했다. 그 탓에 하는 수 없이 상영관이 많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보게 된 영화의 만족도와는 관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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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 에디터
2019.11.13
리뷰
공연
[Review] 더 나은 사회를 희망하는 개인의 고발, 연극 "킬롤로지"
별의 빛이 그들에게 닿을 때까지.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입장했던 것과는 달리,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오늘 난생 처음 만난 세 명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마음이 무겁고 어렵고. 가끔은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용납하기 힘들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다시 되돌아올 수는 없더라도 그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다. 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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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9.09.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지금 서공예에서 일어난 예술적 학생혁명 [기타]
서울공연예술학교에서 벌어진 비리와 예술인답게 고발한 학생들
(좌: 대광고 학생들 / 중: 촛불시위 / 우: 서예고 학생들) 1960년 4월 19일, 부정선거를 자행한 자유당에 맞서서 학생들이 일어섰다. 희생자 186명 중 고등학생이 36명, 초중학생이 19명이었다. 대광고 학생들은 첫 번째 시위를 주도하며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덕수상고에서는 김재준, 최정수 열사가 시위 중 절명했다. 동성중고등학교는 거의 전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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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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