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ge를 따라서] 부드 무화과에 관하여 [에세이] 기분(氣分) 이왕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아가는 거, 조금만 더 밝고 반... [에세이] 뛰고 싶으면 그들을 넉넉히 품고도 넘쳐나는 넓은 대지 그리고 하늘이 있...
[에세이] 첫 독서 모임 친한 친구들과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에세이] 시간을 느끼 모두에게 주어진 제일 공평한 자산 시간. 시간의 상대성에 ... [칼럼] 앎의 힘은 무지 '심리학 붐'으로 보는 현대 사회가 우리에게 주입하...
[에세이] 만남과 헤어 매일 이별하는 영어 선생님 [칼럼] 청소년소설 등 철학적 배경, 문화적 배경 [에세이] 있잖아, 나는 거의 매일 꿈을 꾼다. 이상하게도 너무 자주 꾼다. 어릴 땐 ...
[에세이] 3월 1일의 밤 언제쯤 내일이 있는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에세이] 남반구 바다 이 거대한 자연 안에서 한낱 귀여운 인간은 굳이 몸에 힘을 ... [에세이] 취향을 붙드 눈으로 즐기는 명분 없는 즐거움
실시간 칼럼/에세이 콘텐츠 [주한문화원] Czech, Oh! 4. 서울오라토리오: 두 나라를 음악으로 연결하다2016/02/23 23:25 서로 다른 나라의 음악적 교류. 서울오라토리오의 행보는 ‘문화를 통한 화합’이라는 익숙한 캐치프레이즈에 더할 나위 없이 들어맞는 훌륭한 사례가 아닐까요. [크리스탈 연주복 #3] 因緣 (인연)2016/02/23 16:42 참으로 아름다운 감동의 피아니스트를 곁에 두고 있는 나는 행복하다 [시인의 저녁편지8] 구구소한도2016/02/22 00:09 구구소한도는 옛사람들이 만든 겨울일력입니다. 구구 팔십일, 매화 여든 한 송이를 종이에 그린 일력이지요. 동지 다음 날 부터 시작해서 날마다 한 송이씩 붉게 꽃을 칠해나갑니다. 경칩과 춘분의 중간인 삼월 십일 정도가 되면 구구소한도의 마지막 꽃을 모두 칠하게 될 것입니다. [주한문화원] 브라질을 말하다 01. 과거가 없는 도시, 브라질리아2016/02/18 11:27 오늘은 바로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Brasília)'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는 '과거가 없는 도시'라고 불리기도 해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있는 것일까요? [크리스탈 연주복 #2] I'm Princess2016/02/15 18:58 나는 공주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매일 매일 춤춘다 [주한문화원] Czech, Oh! 3. 체코 전통인형 전시회 (~2/16, 시흥)2016/02/09 00:01 2016 코리아문화수도로 선정된 시흥시와 주한체코문화원이 '체코 전통인형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칼럼] 오페라의 본가, 밀라노2016/02/05 20:10 밀라노에는 여러 차례 다녀왔다. 2001년 4월과 2006년 8월 밀라노에 들러 그 유명한 스칼라 오페라극장 문턱에까지 갔지만 나는 오페라를 관람할 수는 없었다. 2001년 첫 방문 당시에는 스칼라 오페라극장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었던 관계로 관람을 못 했고, 2006년 여... [주한문화원] 브라질을 말하다 00. Bem vindo Brasil!2016/02/04 16:46 '남아메리카'하면 삼바, 축구, 아마존, 커피, 초록색, 다양한 인종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이 모든 키워드를 가장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나라가 있네요! 바로 시차 12시간, 지구 정반대의 나라 브라질입니다! [시인의 저녁편지7] 청혼22016/02/01 12:27 그는 자신의 얼마나 작은 부분만 보여주고 떠난 것일까요. 나는 입속을 맴도는 혼잣말들을 삼킵니다. 그의 농담 같은 청혼이 어쩌면 살려달라는 SOS 아니었을까요. 결혼이 생의 가파른 절벽에 매달린 그가 필사적으로 잡은 밧줄 아니었을까요. [문화 특집] 우.사.인.⑧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2016/01/24 00:06 따뜻한 목소리와 가사의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대중가요적인 피아노 베이스에 현악부터 락사운드, 기타사운드까지 모두 표현해낼 수 있는 가수. 정규 2집 [보통의 겨울]은 이번 겨울 내내 나와 함께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연주복1] Crystal Dress의 꿈2016/01/22 17:19 [Crystal Dress 의 꿈] 나의 열정이 담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주인공의 모습에서 비로소 관중은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트리더의 영화 속 인물탐구] '사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잘못2016/01/21 13:17 사도세자와 관련된 콘텐츠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나와있었습니다만 사실 사도세자가 주체가 되어 콘텐츠화되었던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던 역사 속 인물이 주체가 되어 한 편의 영화 소재로 쓰였다는 것만으러도 영화 '사도... [시인의 저녁편지5] 오디션2016/01/14 11:45 단원 모두가 저보다 노래를 잘 해요. 무엇인가 그 자리에서 가장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은 모두의 무시를 견딜 권리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렇다고 아무도 무시하지는 않아요. 다만 제 자격지심이지요. 합창단에만 가면 주눅이 들어요. 어느 집합에서든 그 집단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가장 부족한 사람이 되면 절... [시인의 저녁편지4] 첫사랑2016/01/13 16:23 어떤 말은 한 마디 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약속을 떠올리게 하고, 철없는 어린 연인들을 약속 없이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열 일 젖혀두고 달려가게 합니다. 메마른 추위를 잠시나마 촉촉한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세상의 검은 어둠을 덮어주는 흰빛을 불러옵니다. 첫 눈. [하트리더의 영화 속 인물탐구] '히말라야' 휴먼원정대의 숨은 주인공, 박정복2016/01/08 12:5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여러모로 재미가 있습니다. 이미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연상되는 실제의 장면들과 영화 속 장면들을 비교 하는 재미가 있으며 때로는 약간의 각색 또한 의미 있는 에피소드가 되어 쏠쏠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또한 직접 보고 느낄 수 없었던 그 '영화 같다... [시인의 저녁편지3] 토마토2016/01/04 23:11 토마토 모종 한 그루에게 마음을 주며, 견딘 한 철이 있었어요. 토분에 담긴 어린 토마토 모종은 연약해서 하루만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시들 잎이 시들었어요. 내가 없으면 이 토마토에 누가 물을 주지? 이틀만 돌아보지 않아도 뿌리가 말라 버릴거야. 그 걱정에 하룻밤 자고 돌아올 일정을 앞당겨 무리해서라... [주한문화원] 터키를 읽는 키워드 06. 터키 사람도 때수건 쓴다면서요?2015/12/29 11:31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태리 타올을 안 쓰지만 터키 사람들은 쓸지도 모릅니다. 때밀이와 찜질방이 존재하는 터키의 목욕탕, '하맘'을 살펴봅니다. 처음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