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온라인 속 유령 어린이라는 유령 [칼럼] 예술인 복지정 2023~2027, 「제1차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살펴보기 [칼럼] 스트릿 우먼 파 그런 게 어른이라면, 나는 영원히 아이로 남겠습니다
[Sillage를 따라서] 커피 커피향 추천기 [칼럼] 사소한 것들이 막달레나 세탁소에서 상처받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Eature 10. '웰컴투 삼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내 사람들
[칼럼] 자가당착의 미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어떻게 예술을 해야 하... [칼럼] 만남은 교육에 예비교사가 생각하는 학교, 교육, 교사 [Sillage를 따라서] 수백 커피에 관하여
[칼럼] 떠난 사람이 남 이미 떠난 아티스트들이 미래에 남겨진 우릴 위해 묵혀두었... Eature 09. '썩은 핑크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무서우면서도 사랑하고 싶은 나, 정상... [칼럼] 그래서 어떻게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실시간 칼럼 콘텐츠 [칼럼] 문학이란 무엇인가2016/12/12 02:17 진정으로 자유를 추구하는 작가라면 세계 속에서 자기 자신의 실존성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현실에 참여할 수밖에 없다 [Femina] 임신중단 합법화가 필요한 이유2016/12/06 05:30 임신중단 합법화는 여성의 권리 [칼럼] 오페라의 메가 차이나, 베이징2016/12/04 00:56 중국은 이제 세계 클래식/오페라계의 중심에 있다. 나는 이번 첫 베이징 방문에서 그 같은 진리를 인정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도 K팝과 뮤지컬에 치중된 천박한 문화융성 기치 대신 클래식/오페라/발레라는 순수고전음악예술에 막대한 정부투자를 감행해야 ... [Femina] 비혼을 외치는 여성들2016/11/24 18:58 결혼제도 속 여성의 역할 [Femina] 여성의 아름다움은 누가 정의하는가2016/11/11 17:50 여성의 미는 누가 정의하는가 [칼럼/책과영화] 03. 니크 바르코프와 롤프 쉬벨의 < 글루미 선데이 >2016/11/08 23:00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 즐거움을 증오하고 의무와 질서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마주하면, 인생의 즐거움을 좇는 사람들은 마치 패배자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정녕 패배자일까? 이 소설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_ 작가의 말 중 [칼럼] 사이먼 래틀의 도시, 버밍엄2016/11/03 23:23 버밍엄이란 도시를 마주한 첫인상은 황량하고 스산한 풍경 일색이었다. 5월 중순의 한창 무르익은 봄날 공기였음에도 버밍엄은 왠지 칙칙했고 우울했다. 이런 버밍엄의 적막한 대기를 이완시켜줄 치유제가 음악인 것일까. 버밍엄에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이 없다면, 그리고... [칼럼/책과영화] 02. 스콧 피츠제럴드와 데이빗 핀처의 < 벤자민 버튼의 시2016/11/01 00:32 소설과 영화. 각각의 작품 속 벤자민은 그냥 전혀 다른 인물이다.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데이빗 핀처의 벤자민! [공연 리뷰] 펜데레츠키와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에 대한 추억2016/10/30 04:19 펜데레츠키와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에 대한 추억 글 - 김승열 (음악칼럼니스트) 10년 전인 2006년 2월, 나는 매일 같이 파리 라디오 프랑스 내의 살 올리비에 메시앙에 드나들었다. 라디오 프랑스에서 매년 주최하는 현대음악 시리즈인 ‘현존’(Presence)의 2006년 주... [칼럼] 존 바비롤리의 도시, 맨체스터2016/10/08 23:39 나는 맨체스터에서 단 하룻밤을 보냈을 뿐이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몇 개의 추억을 간직하고 맨체스터를 떠날 수 있었다. [칼럼/책과영화] 01. 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장자크 아노의 < 연인 >2016/10/06 19:30 그는 잠깐 뜸을 들인 후 이렇게 말했다. 그의 사랑은 예전과 똑같다고. 그는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결코 이 사랑은 멈출 수 없을 거라고. 죽는 순간까지 그녀만을 사랑할 거라고. [공연 리뷰] 알렉산데르 크니아체프와의 7년 만의 해후2016/10/04 01:51 운치있게 가랑비가 내린 이 날 여의도 KBS홀의 음향 또한 축축하게 젖은 이상적인 어쿠스틱을 과시하고 있었다. 이래저래 천우신조가 가세한 두 러시아 비르투오소의 신들린 명무대였다. [칼럼] 사르트르가 노벨문학상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문학상 에피소2016/09/20 00:06 그는 외부의 가치판단에 의해 만들어진 ‘나’가 아닌 진정한 사르트르, 자기 자신으로서 자신만의 주체성과 창조성을 고민하는 작가로 끝까지 남는 쪽을 택했다. [칼럼] 누추하되 유서깊은 음악도시, 리버풀2016/09/08 00:43 로열 리버풀 필이 머지 않은 미래에 한국을 첫 방문해 주기를 진심으로 염원해 보았다. [칼럼] 맨부커상 스타, '살만 루슈디'의 파란만장한 13년 생존기 (문2016/09/05 20:03 여기,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책 한권이 있다. 그래, 문학계, 예술계를 넘어 정말 ‘세상’이 떠들썩했다. 살만 루슈디의 < 악마의 시 >. < 한밤의 아이들 >이라는 작품으로 맨부커상을 3번이나 수상해 그 이름만으로 이 시대 최고의 영예를 ... [칼럼] 세계 3대 문학상 (3) - 공쿠르상2016/08/15 17:59 매년 9월, 10월에 세 차례에 걸쳐 공쿠르상 후보들을 예비 심사하여 12월 초 최종 당선자를 발표한다. 바로 그 자리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리고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산문 작품 (공쿠르상의 모토)” 이 선정되는 것. [칼럼] 오페라 변방의 반란, 카디프2016/08/07 12:44 이들 스타급 제작진 이상으로 감명깊었던 것은 1897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웨일스인들의 오페라 사랑이었다. 이들은 소국이라는 가시적인 한계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결 같은 정장차림으로 자국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를 진중하게 예우하고 있었다. 처음이전313233343536373839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