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사이트

검색 메뉴
[에세이] 사주는 MBTI야
2021-09-27 13:27 입력 스크랩 하기

[신소연 에디터]
뽀로예
2021.10.02 23:45:09
저희 할머니는 제가 자라온 평생동안 사주 이야기를 하시면서, 저의 미래에 대해 어쩌면 단정짓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요. 그러다보니 저도 어느새 사주와 타로에 눈길이 가 그것들에 때로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문득 '아, 이건 삶에 대한 주체적인 태도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소연님의 글을 읽으니 모든 내용이 참 공감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답급 1
1
0
누베
2021.10.13 00:44:29
저도 할머니와 엄마의 영향 탓에 샤머니즘을 꽤나 믿는 편인데요, 의지는 하되 완전히 기대지는 않아야겠다 글을 쓰며 다짐했어요. 뭐가 됐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만이지요 :)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