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투 그리스
- The Trip to Greece -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이번엔 그리스다!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따라가는 그리스 대리만족 미식 여행기
영국 유명 배우 스티브와 롭은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6일 동안의 그리스 여행을 떠난다. 터키 아소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 이타카까지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낭만적인 여행을 통해 인생과 예술, 사랑에 대한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영국 인텔리전트 듀오 스티브와 롭이 그리스에서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 <트립 투 그리스>가 개봉을 확정했다.
<트립 투 그리스>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을 잇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배우 스티브 쿠건, 롭 브라이든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트립' 시리즈이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인 디스 월드>(2002)로 제5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코드 46>(2003)으로 제37회 시체스영화제 유럽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영국의 대표 감독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10년간 함께한 마이클 윈터바텀 사단이 의기투합해 "코로나19 이전의 삶이 어땠는지 일깨워준다"(Spectrum Culture),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Film Inquiry), "달콤 쌉사름한 두 배우의 오디세이"(Slashfilm), "최고의 대리만족 여행 영화"(FilxChatter Film Blog), "'트립' 시리즈를 통해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스티브 쿠건, 롭 브라이든이 이룬 성취는 특별하다"(JumpCut Online), "한 잔의 토닉 같은 매력적인 영화"(The Age) 등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트립'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또한 푸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절친한 친구와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여행은 코로나 블루로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대리만족을 극대화하며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리스의 역사, 예술, 음식을 경험하는 동시에 삶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 스티브와 롭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잔잔한 여운도 안겨줄 예정이다.
그리스 미식 오디세이 <트립 투 그리스>는 7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립 투 그리스
- The Trip to Greece -
감독 : 마이클 윈터바텀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개봉
2021년 07월 08일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