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민(Han Seung Min)
풍경
2021
수채화, 파스텔 pastel, Watercolor
78*58(cm)
창밖을 그렸다.
저 창밖을 내 화지에 구성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잘 구성될까. 내가 그리는 선하나가 다음의 선을 결정하고 그 선들이 모여 면을 결정하고 면이 화지를 구성하게 되는 흐름에 집중했다.
오랜만에 잡은 수채화는 유화보다 선을 그리기가 수월해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다. 지루한 구도의 작품이지만 무엇보다 스트레스는 풀린다.
<세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