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간 : 2014년 5월 1일 - 2일

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청양문예회관

러닝타임 : 75분

연령 : 3세 이상

주최 :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관람료 : R석 20,000원ㅣS석 15,000원

문의 : 041-940-2730~4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고대 화랑과 도깨비가 현대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출연하여 선보이는 수준급 퍼포먼스는 단연 국내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제작진 최철기 사단의 손을 거쳐 자연스럽게 공연 안에 녹아든 화랑도는 현대적이고 코믹하게 재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국내외 각지의 러브콜을 받으며 자타공인 `명품공연`으로 인정받은 플라잉은 2013년 상성공연과 동시에 싱가포르, 터키, 중국 진출 등을 계획하며,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기 609년 신라 진평왕 시대. 화랑무술대회장에 도깨비가 나타나 대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간다. 21세기 한 고등학교에 도착하나 도깨비는 우연히 치어리딩 대회를 앞두고 뚱뚱한 몸매 때문에 속상해하는 치어리딩 팀의 여고생 뚱녀를 만난다.

뚱녀의 간절함을 느낀 도깨비는 뚱녀와 치어리딩팀을 도울 수 있도록 화랑을 현대로 데려온다.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넘어온 화랑은 뚱녀와 치어리딩 팀의 연습을 돕고, 그 과정에서 화랑은 뚱녀를 사랑하게 된다.

화랑과 도깨비의 도움으로 전국응원대회 결승까지 진출한 신라고 치어리딩 팀은 바람대로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승의 기쁨도 잠시, 화랑과 도깨비가 다시 시간의 문을 넘어 고대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