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다온 :: I'm home 2014 :: 추영애전

글 입력 2014.11.10 08: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2105756985_nDc7FEJg_1.jpg

갤러리 다온에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추영애 작가 <I’m home 2014>展 이 열릴 예정입니다. 추영애는 낡은 청바지, 색이바랜 셔츠 등 헌옷들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는데 이런 추억이 담긴 옷들은 작품 속에 녹여내 재창조됩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우리집 풍경을 마름질하고 패치워크되는 수공예적인 과정을 거쳐 회화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만의 고유한 따뜻한 재질감이 돋보입니다. 그녀의 초기작업은 작가 본인의 방 일부를 옮긴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상적이고 익숙한 거실, 침실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줍니다.


추영애 작가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Home, sweet Home’이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집만큼 행복을 주는 공간은 없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과 기쁨이 느껴지며, 어려움을 처했을 때 가정을 생각하면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런 가족간의 사랑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가정의 모습을 떠올리며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러리다온
 
 

 
 
갤러리다온
I'm home 2014
추영애전
 
2014-11-10 ~ 2014-12-04
[조호정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