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양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2 - 차이콥스키vs라흐마니노프
글 입력 2014.04.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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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고양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2 - 차이콥스키vs라흐마니노프공연일시 : 2014년 5월 24일 오후 7시공연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관람료 : R석 40,000원ㅣS석 30,000원ㅣA석 20,000원주최 : (재)고양문화재단후원 : 고양시문의 : 1577-7766■ 공연 소개러시아의 거장들, 광활한 음의 평원을 달리다! - 2014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 ‘차이콥스키 vs. 라흐마니노프’시대별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교향악의 발전사를 탐구해 온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의 2014년 시즌은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후기 낭만주의의 거장이자 한국인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두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꾸며집니다.가슴을 적시는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풍부한 사운드로 잘 알려진 차이콥스키는 수많은 걸작을 통해 러시아 음악의 세계화를 이끈 관현악의 대가입니다. 그런 그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구체화한 라흐마니노프 역시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2014년 심포닉 시리즈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급 단체들과 지휘자 요엘 레비, 최희준, 이병욱,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연주로 두 거장의 주요 교향악 작품을 선보입니다.Concert Ⅱ. 요엘 레비 & KBS교향악단5월 24일에는 세계적인 거장 요엘 레비를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맞아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이 협연자없이 관현악곡으로만 이루어진 야심찬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눈부신 색채와 생동감있는 리듬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라흐마니노프의 마지막 걸작 ‘심포닉 댄스’와 전 세계 발레음악의 대명사인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표제음악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로 교향시적 구성이 돋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러시아 교향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예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