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 바이올린의 거장인 오귀스탱 뒤메이는 유럽 정통의 클래식 음악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음악 평론가들은 그를 '위대한 클래식 스타일리스트'로서 20세기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들과 동등하게 그를 견주고 있다. 오귀스탱 뒤메이는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을 통해 발매한 EMI 음반(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생상, 랄로 협주곡)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 후 그는 위대한 지휘자들이 이끄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정기적으로 협연하며 그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로서뿐만이 아니라 지휘자로서도 점차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2003년까지 왈로니아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벨기에)의 음악감독으로 있었으며, 2011년에는 칸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오사카, 일본)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영국 체임버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바의 초청으로 지휘자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이후로 그는 퀸 엘리자베스 음악 채플(Queen Elisabeth Music Chapel)(브뤼셀)의 상주 총괄감독을 역임하며 주요 국제 대회에 입상한 젊고 재능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오귀스탱 듀메이는 음반을 통해서도 수많은 명예로운 음악상(그라모폰 어워즈, 오디오필 오디션, 독일음반비평가상,  프랑스음반대상, 그래미 음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러한 사례를 보아도 그의 실력과 명성이 당대 최고의 거장이라고 불릴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대학교 故 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된 이후 국내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서울바로크합주단은 1979년 바이올리니스트 김 민이 음악감독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지휘자가 없는 악장 중심의 전문 실내악단으로 조직을 재편성하여 오늘까지 국내외 연주 530회가 넘는 기록과 역사를 이루며 한국 실내악단의 살아있는 증인이자 대표 실내악단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P. Tchaikovsky - Souvenir D'un Lieu Cher Op.42 No.1 Meditation (Violin Solo: Augustin Dumay)

W.A. Mozart - Symphony No.29 K.210 (Guest Conductor: Augustin Dumay)

W.A. Mozart - Violin Concerto No.5 in A K.219  (Violin Solo: Augustin Dumay)

M. Ravel - “Tzigane” (Violin Solo: Augustin Dumay)

< 서울바로크합주단 특별콘서트> 주최: (사)서울바로크합주단  입장권: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3만원  예매처: 예술의전당 580-1300 www.sacticket.co.kr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옥션티켓 1566-1369 ticket.auction.co.kr    예스24 1544-3800 www.yes24.com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