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극 페스티벌 : 운현궁 로맨스2 - 채선이야기

글 입력 2014.10.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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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1.JPG

 
공연소개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수상작 앵콜공연 <창작국악극 페스티벌>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구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작국악극 페스티벌>은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시상식'을 통해 검증받은 작품들의 앵콜공연으로 전통공연 및 창작국악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창작의식을 고취하며, 전통을 바탕으로 창작된 국악극을 관광상설공연으로 가능성을 타진하며, 창작국악극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작품소개]
진채선은 판소리 최초의 여류명창, 그리고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은 인물.
이 짧은 기록으로 많은 현대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지만 진채선의 인생은 사실 상당 부분 베일에 싸여있다. 소리꾼들은 진채선이 소리를 시작한 시점부터 신재효와 소리 공부를 하던 동리정사, 진채선이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게 된 경복궁 낙성연의 현장, 그리고 운현궁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만나러 간다. 채선을 따라 소리 하고 놀며 과연 그녀의 사랑은 누구를 향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꿈꿨던 삶은 무엇인지 기록되지 않은 그녀의 삶을 현재의 소리꾼의 삶과 함께 따라가며 그려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1873년 흥선대원군의 집권체재가 막을 내리고 운현궁에 머물던 채선도 떠나게 된다. 그녀의 나이 스물여섯. 최초의 여성 판소리 명창이라 불리웠지만, 운현궁을 떠난 후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현재의 소리꾼들은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그녀가 꿈꿨던 삶은 무엇인지 쫓다 그녀와 다르지 않은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나를 들여다보게 되는데... 과연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기간 2014.10.24 ~ 2014.11.02
시간 평일 20시, 주말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서울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요금 R석 50,000원 ㅣ S석 40,000원 ㅣ A석 30,000원
문의 070-7730-0406
바로가기
http://www.guroartsvalley.or.kr/performance/performance_view.asp?idx=454
[이예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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