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글 입력 2014.10.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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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디자이너가 묻는 디자이너의 이야기. 오는 10월 3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앤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배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이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편에 이어 9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상하이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정기전'', ''디자인코리아 2010'', ''그래픽 디자인 페스티벌 브레다 - Connected project''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이재민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그래픽 형태 만들기에 공을 들이는 개성 강한 디자이너이다. 디자이너는 결국 내용에 맞는 형태를 만들어 자신만의 시각적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며, 역으로 생각이 어떻게 형태에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방법론을 찾아 실험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에 대하여, 그리고 그러한 작업 방식이 주제나 생각(thought)을 구체적인 형태(form)로 만들어 내는데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고받는가에 대해 작업을 보며 더욱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한편, 세미나 [더티&강쇼]는 2014년 2월부터 1년간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열리는 소규모(50명) 정기 세미나이다. ‘The T(더 티)’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오프라인 사업 브랜드이고 ‘강쇼’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했던 디자인 토크쇼 이름이다. 이 둘이 의기투합해 세미나 [더티&강쇼]를 기획한 것. 이 세미나는 매월 강구룡이 진행하고 편집자, 디자이너, 미디어아티스트, 교육자 등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물 1명~2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더티&강쇼]는 작가의 작품만을 보고 듣는 일방적인 강연과 달리, 초청 작가와 진행자, 그리고 관객이 만나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대화의 공간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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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을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yoondesign.com/event/20141031_TS_seminar/theTandKangShow.asp




[김다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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