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글 입력 2014.10.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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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Salzburg Orchester Solisten)2005년 안드레아스 슈타이너에 의해 창단된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비인 심포니커 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비인, 독일 뮌헨 지역의 메이저 오케스트라 주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1급 오케스트라이다.2013년 이어 2014년에도 세계 최대, 최고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Salzburg Festspiele)의 ‘Jugend' (교육, 아카데미, 청소년)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되어 연주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오케스트라는 유럽 전역의 페스티벌과 콘서트 시리즈에 수차례 초청되어 고전, 낭만,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레퍼터리를 연주하고 있다.특히 오스트리아 린츠의 브루크너 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주자 벤야민 슈미트(Benjamin Schmid)와 공연한 바 있다.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밤!본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 국의 수교관계를 발전 및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14년 10월로 예정된 잘츠부르크 주정부 경제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잘츠부르크의 실력파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솔리스텐>을 초청하여 2014 한-오 친선의 밤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스트리아의 대표 문화상품인 모차르트의 음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2014.10.20(월) 오후 7:30한남동 일신홀
협연자 - 볼프강 콘베르거오스트리아 출신의 클라리네티스트 볼프강 콘베르거는 J.페틀러 교수를 거쳐 슈미틀, 오텐사머 그리고 힌들로 교수를 사사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극장,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바있으며 빈 필하모니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비엔나 클라리넷 커넥션의 창립 멤버로서 빈 무지크페라인을 비롯하여 빈 콘체르트하우스, 브루크너 하우스 린츠 등 유럽 유명 연주홀에서 연주하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카린시안 여름 음악제 등의 초청 연주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 빈 국립음대에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프로그램 안내W.A. Mozart / Ouvertüre zu "La Clemenza di Tito" KV 621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 KV.621 (05‘)W.A. Mozart / Konzert für Klavier und Orchester Nr. 20 d-moll KV.466 (1. Satz)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V.466 중 1악장 (14‘)W.A. Mozart / Konzert für Klarinett und Orchester A-Dur KV.622 (2.,3. Sätze)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V.622 중 2,3악장 (17‘)W.A. Mozart / Sinfonie Nr.35, D-Dur KV.385 “Haffner”모차르트 교향곡 제 35번 D장조 KV.385 “하프너” (22‘)
[한진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