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 1탄
글 입력 2014.09.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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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드디어!KIAF/14의 현장에 직접 다녀오게 되었습니다^0^KIAF/14의 현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작품도 기대 이상으로 (기대치도 높았지만)정말 볼만한 작품들도 많았어요!!!!진짜 현장을 다 돌아다니며 작품을 보느라거의 4시간 정도 돌아다니고당 떨어져서 생과일주스 하나 사먹고 ㅋㅋㅋㅋ그러고 집에 오자마자 완전 뻗었어요...ㅇ>-<그리고서 간신히 일어나서예정되었던 팀플을 하러 고고했던...갔다오니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어서 또 뻗었어요 엉엉그리고 오늘, 정신차리고 업로드하러 달려왔습니다!푸헤헤그럼 성황리에 끝마친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그 전시의 현장! 한 번 같이 볼까요?코엑스 A, B 홀에서 진행한다는 것만듣고 저는 길치였지만 아주 당당하게 발걸음을 향했져걍 사람들만 따라갔어요..근데 그러다가 코엑스몰 내부로 사람들이 가는 것 같아서여긴 아닌 거 같아 직원 분에게 여쭤보니 친절히 안내해주시더라구요 ^0^직원분이 안내해주신 길을 따라 걷다보니이렇게 반가운 KIAF/14의 이정표가!!!!뚜둔!!!!!
입구로 향하는 길엔 이렇게가 진행 중일, 그리고 곧 진행할 부스들이 위치해있더라구요 ㅎㅎ 이따 시간나면 봐야지 했지만 비루한 체력을 가진저는 거의 전시홀만 보고도 실신상태로 집에 갔습니당...^.ㅠ...
와우 드디어!!!입구가 보입니다!!!!!!!!!!!이 때부터 제 가슴은두근두근 두준두준 쿵덕쿵덕
윤갤러리와 갤러리We의 모습이 보입니당ㅎㅎ와 안그래도 전시규모장이 넓은데다가 부스까지 너무 많아서어디갈지 갈팡질팡.. 하지만 이미 입가엔 미소가..ㅎㅎ
클라우디오 수자 핀토의 작품입니다!실제로 보면 훨씬 더 색감이 선명하고 다채로운데사진이 다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내년 KIAF/15에도 이 작품이 전시가 된다면그 땐 꼭 직접 가서 보시는 걸 추천!같은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해밀턴 아규아의 작품입니다.사진인듯 회화인듯한 애매한 경계선에 놓인 듯한 작품이라 인상적이어서 한 컷! 찰칵찰칵!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던 최경문 작가의 작품!저 해골의 모습에 저처럼 이끌린 건지사람들이 많이 보고가더라구요~ㅎㅎ이번엔 최영욱 작가의 작품인데요!개인적으로 위치 선정에 아쉬웠던 작품이기도 합니다T_T바로 옆에 잘 알려진 에바 알머슨의 작품들이 있어서사람들이 대부분 알머슨의 작품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ㅠ사실 저는 이 작가의 작품이 더 마음에 들었거든요!왜냐하면 저는 이 도자기에 세세하게 표현된 빙렬이 정~~~~~말 감탄스러웠어요!!!저기 겉면에 갈라진 듯한 무늬있죠? 저걸 바로 '빙렬'이라고 합니다 ㅎㅎ그런데 저걸 어떻게 저렇게 실사처럼 세세하게 표현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T^T모두 나무 판자에 그림을 그린 윤석남 작가의 작품입니다!재료가 나무판자여서인지 더욱 서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들이었어요 ㅎㅎ
팀 아이텔 작가의라는 작품인데 저는 왠지 제가 즐겨보았던 드라마 '밀회' 속 김희애가 표현된 것 같아인상적이어서 한 번 찍어봤어요 ㅎㅎㅎㅎ진짜 뭔가 밀회에서 김희애의 캐릭터같지 않나요??----한 번에 와다다다다후기를 풀어내버리고 싶지만 ㅠㅠ방금 한 번 날려버렸기에...1,2,3편으로 나누어 보여드리겠습니다!그럼, 곧바로 2탄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뿅[정다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