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ty on the Reality 展 (~10.19)

글 입력 2014.09.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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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전 시 명: Reality on the Reality
-전시기간: 2014. 8. 14() 2014. 10. 19()
12014. 8. 14() 2014. 9. 14()
22014. 9. 19() 2014. 10. 19()
-오 프 닝: 2014. 8. 14() 오후 6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관람가격: 무료
-참여작가:
1부 김창겸, 유현미, 김지은, 박진아, 권구희, 최혜련,
2부 이경미, 신건우, 성유진, 정직성, 김근중, 강이연
-관람시간: 11:00 ~ 18:00/ 월요일 휴관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 찬: 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월간객석
 
 
 
[전시소개]
 
2014년, 오늘날의 회화는 어떠한가? 에 대한 문제가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이다. 우리는 온몸지각을 사용하는 관객을 자연스럽게 전시장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현재는 회화가 단연 캔버스의 형식이 아닌, 캔버스 프레임 밖의 이야기 혹은 캔버스 화면 내부에서 무한히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세례를 받았다. 가령 캔버스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거나, 변형가능하지 않다. 이제는 캔버스의 정적인 프레임이 무한한 확장을 이끄는 컴퓨터 모니터로 대신하게 되었으며, 사실적인 재현보다 더 실제적인 재현을 이끄는 도구가 우리 일상의 삶에 놓여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주로 회화를 전공했거나, 회화적 기법을 동시대성을 머금고 자신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펼쳐가는 이들이다. 위의 시각체계의 변화와 확장에 대한 서술을 위해 전시는 4개의 섹션으로 꾸려진다. 실재보다 더 나은 실재(김창겸, 유현미, 권구희), 시각의 환영(김지은, 박진아, 최혜련), 환영과 추상(최혜란, 정직성, 김근중), 프레임 밖을 열망하는 자아(이경미, 성유진, 신건우)로 시각체계에서 유효하게 발전되어 왔던 형식체계에 따른 구별이며 이 안에서는 작가의 개별적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서술해 나갈 것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설치극장 정미소)
 
 
 
 
[정다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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