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청춘예찬, 오케스트라에 젊음을 담다!

장차 우리나라 음악계를 이끌어갈 당당한 청년들이 2014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를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섭니다. 싱그러운 젊음이 살아있는 무대에서 젊은 음악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껴보세요.

올해 제26회째를 맞아 성대하게 열린 <교항악축제>가 국내 교향악단의 음악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것처럼,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는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대학 오케스트라와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층 확대를 통해 20~30대 젋은이들과 중장년 계층을 잇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02) 9오9색: 모차르트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9개 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아홉 가지 즐거움

올해는 총 9개 대학이 <대학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합니다. 11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총 9일 동안 콘서트홀에서 대학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빚어내는 '순수의 시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9개 대학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고전주의부터 20세기에 작곡된 현대곡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올해 봄 <교향악축제>를 즐겁게 관람 하셨다면, 다가오는 가을밤에 울려 퍼질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시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로 다른 색깔로 그려내는 '아홉가지 즐거움'이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03) 사제동행: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만의 특별함, 스승과 제자가 함께 빚어내는 감동의 하모니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각 대학교의 교수님들이 제자들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ㅈ자와 협연자로 무대에 직접 오른다는 점입니다. 평소 강의실과 캠퍼스에서만 마주하던 스승과 제자들이 꿈의 무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함께 연주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소중한 순간의 경험과 추억을 관객 여러분에게도 나눠드립니다. 젊은 음악가들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디딤돌이 될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가 <교향악 축제>처럼 오래오래 사랑받는 음악축제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4.11.1~11.9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최: 예술의전당

- 문의: 02-580-1300 www.sacticket.co.kr

- 티켓: 인터파크 옥션 yes24 하나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