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의 봄소식

글 입력 2014.03.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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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이 전하는 다양한 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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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봄

< 2014.03.17 ~ 2014.03.19 >

영화가 당신을 찾아온다.
영화의 봄은 대중들이 연간 가장 기다리는 영화 이벤트로 프랑스 주요 영화관에서 모든 영화를 3일 동안 3,50?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000년에 시작된 영화의 봄은 수 백만의 관람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 모은 대 규모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장르의 편견을 허물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한 행사는 일상적이며 익숙한 것에서 살짝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 영화 협회에 의해 주최되는 영화의 봄 영화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는 경험 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의 탐험을 떠나보자. 

지하철: Bonne Nouvelle (8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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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봄

< 2014.03.08 ~ 2014.03.23 >

제 16회 시인의 봄 행사의 테마는 ≪ 예술의 중심 ≫으로 관련한 10 000여개 이상의 행사가 프랑스 전역의 학교, 카페, 도서관, 지하철, 병원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시는 항상 노래, 춤, 연극 등과 같은 근본적인 예술과 밀접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를 지니며 조형 예술, 사진, 음악 작곡, 단편 영화, 비디오, 희극 등과 같은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예술적 시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니고 있는 시를 위한 16회 시인의 봄 행사는 회화적이며 자유로운 운율과 구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시인 막스 자콥Max Jacob 사망 70주년을 기념하기도 한다. 막스 자콥은 드랑시 포로 수용소에서 1944년에 사망했다. 다다이즘과 초 현실주의의 선구자 적인 역할을 했던 막스 자콥 시인은 화가이자 당대 손꼽히는 화가들의 친구였다: 브라크Braque, 주앙 그리Juan Gris, 마티스Matisse, 모딜리아니Modigliani...  더불어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영세 대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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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국제 박람회

< 2014.03.21 ~ 2014.03.31 >

2014년 리옹 국제 박람회는 록앤롤 rock n’roll을 주제로 열린다!

론 알프스에 열정적인 봄이 찾아왔다.

리옹 국제 박람회는 리옹-유렉스포Lyon-Eurexpo에서 2014년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96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의 프로그램으로는 록 60주년 전시와 콘서트와 Philippe Manœuvre를 게스트로 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중들을 위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첫 행사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와 유행, 경향도 다양하게 선보여진다.   

최초의 전시회 ≪ Rock Story ≫는 100% 록앤롤 만을 다룬다.

연대순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통해서는 비디오, 시대별 의상, 오브제,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일생 등을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다: 퀸Queen, 빌 헤일리Bill Haley, 엘비스Elvis, 조니 알리데이Johnny Hallyday, 다비드(데이빗) 보위David Bowie, 건스 엔 로지스Guns n’Roses... 그들이 모두 이 곳에 있다!

흥겨운 행사 분위기를 위해서 먹거리도 빠지지 않는다. 단 종류, 짠 종류 등 음료와 가벼운 스낵이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스프츠와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집과 정원을 위한 데코레이션 제품, 디자인 제품 등이 다양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픈 시간

10시부터 19시까지

금요일 야간 오픈: 3월 21,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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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세계 여행 박람회

< 2014.03.20 ~ 2014.03.23 >

다시 이곳에 그리고 벌써 저곳에...

관광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새로운 곳으로의 탐험을 꿈꾸고 있다면... 꼭 기억해 두자!

세계 여행 박람회가 파리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전문가들과의 체계적인 교류는 통해 계획적이고 현명한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목적지가 벌써 정해졌다면?

그렇지 않고 막연하게 다양한 테마를 염두 해 두고 있다면... 자연, 문화, 축제, 액티비티, 휴식... 등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각자 여행의 동기를 지니고 있으며, 평서 꿈꿔오던 여행이 있을 것이다. 
세계 여행 박람회는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으며, 생각을 구체화 시켜주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관람뿐 아니라 포럼, 토론, 아뜰리에 체험 등 다양한 경험 거리도 함께 제공될 것이다.

세계 여행 박람회에 참여했다면, 이미 여행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하철: Porte de Versailles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전화 01 76 77 12 05 또는 이메일 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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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도서 박람회

< 2014.03.21 ~ 2014.03.24 >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가장 큰 도서 행사로 출판사는 물론 작가,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 대한 열정을 공감하는 만남의 장이다. 
박람회 중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기심은 해소되고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이다. 
도서 박람회는 평소에 팬이었던 작가를 실제로 만나 이야기 해보고 사인을 받을 수도 있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 작가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파리 도서 박람회는 마니아 층이 확실히 구성되어 있어 해를 거듭 할 수록 파리뿐 아니라 국제적인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파리는 매년 초대 국과 도시를 선정해서 홍보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작가들과 독자의 만남을 더욱 친밀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초대 국: 아르헨티나
초대 도시: 상하이

지하철: Porte de Versailles (12호선)
2인 특별 요금: 15.50유로(일반 요금으로 구매 시: 20유로)

2014년 파리 도서 박람회는 특별히 아르헨티나 작가 홀리오 코르타사르Julio Cortazar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다.

새로운 전시 공간이 오픈 된다: 노하우와 지식을 제공한 모든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아트스퀘어Artsquare 와 요리 스퀘어Square Culinaire의 ≪ 지식과 이해 ≫ 관

30명의 아르헨티나 소설가, 수필가, 시인, 만화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가 17명의 상하이 작가와 소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윌리엄 보이드William Boyd, 대니 라프리에르Dany Lafferriere, 레오나라 미아노Leonara Miano, 에릭 오르세나Erik Orsenna, 위베르 리브스Hubert Reeves, 에릭-엠마뉴엘 슈미트Eric-Emmanuel Schmitt…와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 ≫와 ≪ 내 인생을 바꾼 책 ≫이 올해의 테마로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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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파리 퐁피두 센터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 2014.02.12 ~ 2014.06.09 >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데생, 회화, 영화, 자료 등 공개 되지 않은 500여점 이상의 작품 회고전이 퐁피두 센터에서 열린다. 아티스트가 사망 한 뒤 유럽에 최초로 열리는 전시회로 사진을 현대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위대한 사진가로 칭송 받는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70년 예술 인생을 한 눈에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는 ≪ 결정적인 순간 ≫을 포착하는 뛰어난 기술과 천재성으로 널리 알려진 그의 기존 작품과는 다른 각도에서 선보여지는 예술성을 조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가 사망한지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수 천장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수 있는 것은 그의 이름을 걸고 세워진 재단 덕분이기도 하며, 야심차게 준비된 전시회는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진정한 작품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 세기의 눈 ≫으로 잘 알려진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생애를 다룬 전기 작품은 그의 예술 인생을 잘 보여준다.

특히 전시회는 초 현실주의부터 스페인 전쟁, 2차 세계 대전과 식민지 해방을 거처 냉전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가의 인생을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뿐만 아니라 영웅적인 사진가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대중들에게는 덜 알려진 작품세계도 소개될 예정이다: 회화, 데생, 영화 분야  

연대별, 테마별로 구성된 전시회는 크게 세 번의 시기로 나뉜다.

-      1926년부터 1935년까지의 시기: 초 현실주의, 사진 촬영 초반 시기, 세계 여행 무렵

-      1936년 미국에서의 귀환과 정치적인 참여 그리고 1946년 뉴욕으로 떠나기까지

-      1947년 사진 전문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창립시기와 앙리 까르티에-브레송이 1970년도 초 보도 사진을 그만두는 시기까지

 
오픈 시간

전시회: 매일 오픈(화요일 제외): 11시 - 21시까지
야간 오픈: 23시까지, 매일 오픈(화요일 제외)

 
입장 요금

일반 요금: 11 - 13 ?

할인 요금: 9 - 10 ?

*입장권 소지 시 당일 관람에 한해 국립 현대 미술관 입장 가능


[한은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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