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종로구 묘동사거리에서 개최되는 [노리노리 토요국악상설공연]
글 입력 2014.09.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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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국악로 묘동사거리에서 『路(노)리路(노)리 토요국악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종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로의 야외상설무대에서 2개의 큰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4회는 페스티벌로, 4회는 상설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하나의 국악장르를 소개해주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미해 국악로가 전통문화의 메카라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지역의 옛 원형을 찾기 위해 무대와 객석, 요즘의 형식을 과감히 버리고 출연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혔다.
이번 공연은 ‘노리노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길+놀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국악로는 무대가 되기도 하고 관객석이 되기도 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라는 장르의 결합을 새롭게 선보인다.
<노리노리 토요국악상설 공연>
공연 기간 : 2014.07.26 ~ 2014.09.13
공연 장소 : 묘동사거리 국악로 특설무대
출연 : 재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채선혜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