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예술경영 [특집] NEXT 권역별 국제문화교류 전문가 파견 사업

글 입력 2014.03.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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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문화교류의 현장 전문가를 육성한다
2013 권역별 국제문화교류 전문가 파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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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권역별 국제문화교류 전문가 파견 사업'은 유럽, 북미 등 국제문화교류가 활발한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새로운 문화예술협력 시장을 발굴하고,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에 기획 인력을 파견함으로써 한국문화원의 문화예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은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는 정부 기관으로, 문화예술 기획자가 부재한 그곳에 전문 기획자를 파견함으로써 문화예술 사업을 강화할 수 있다. 또 파견된 기획자에게는 파견 국가의 현지 문화예술 현황을 리서치하며 국가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총 10개국에 파견된 문화예술 기획자들은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현지에 머물며 문화원 내 기획자의 역할과 파견국의 문화예술 동향을 파악하는 리서처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파견국의 다양한 행사, 축제, 문화공간 등과 연계한 사업 기획 등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파견된 기획자들이 제공하는 현지 문화예술 현황 리서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들은 3년 이상 경력의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획자로서 한국문화원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인력과 매칭, 2013년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왕복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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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9개 한국문화원에 국제문화교류 전문가 파견
(주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2014년 3월 초 파견 예정)



파견국 문화예술 리서치 사례

파견 기획자들은 현지 정착을 위한 일정 기간을 보낸 후, 본인의 관심 분야와 문화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파견국에 대한 문화예술 현황 리서치를 진행한다. 이는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뿐 아니라 국내 문화예술계에도 필요한 자료로 가공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최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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