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둘

글 입력 2021.07.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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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 Two of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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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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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맞은편에 살고 있는 니나와 마도. 마냥 가까운 이웃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은 20년째 사랑을 이어온 연인이다. 은퇴도 했으니 여생은 로마에 가서 편하게 살자는 니나의 제안에 마도는 가족들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기로 한다.

 

마도의 생일, 쉽지 않은 고백 과정에서 그녀는 결국 충격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니나는 가족으로부터 그녀를 되찾을 플랜을 짜기 시작하는데…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 하고 싶은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

 





<기획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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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둘>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뜨거웠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올해 가장 특별한 로맨스 영화로,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 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걸작이다.

 

<우리, 둘>은 제4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로맨스 영화로 떠올랐다. 이후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프랑스 엔트리로 출품되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우리, 둘>은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잇는 작품성 높은 로맨스로 벌써부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10회 서울 국제 프라이드 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퀴어 영화 평론가상을 수상, "가슴 저린 멜로드라마인 <우리, 둘>은 노년의 레즈비언 커플이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장르적 긴장감과 함께 탁월하게 풀어낸 수작"이라는 심사평을 받기도 했다.

 

<우리, 둘>의 주연을 맡은 바바라 수코바는 마가레테 폰 트로타 감독의 <독일 자매>로 제38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로자 룩셈부르그>로 제39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독일의 레전드 배우다. <로자 룩셈부르그>에서 사회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였던 실존 인물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극찬을 받은 바바라 수코바는 이후 <한나 아렌트>를 통해 세상이 기억해야 할 강인한 여성을 스크린에 그려내는데 다시 한번 성공했다.

 

<우리, 둘>에서는 사랑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로맨티스트 '니나' 역을 맡아, 프랑스 베테랑 배우 마틴 슈발리에와 함께 특별한 노년의 레즈비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의 훌륭한 연기가 만들어낸 섬세한 로맨스"(RogerEbert), "전성기를 맞은 두 배우로 생기를 불어넣은 인상적인, 자신감 넘치는 영화"(AV Club), "재능 있는 배우들의 녹아웃 퍼포먼스"(leonardmaltin)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연기 경력을 합하면 100년이 넘는 레전드 배우들이 보여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두 여인의 아름다운 로맨스 <우리, 둘>은 7월 28일 개봉한다.

 

 


 
 

'우리, 둘' LOVE 예고편
 




우리, 둘
- Two of Us -
 
 
감독
필리포 메네게티
 

출연

바바라 수코바, 마틴 슈발리에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개봉
2021년 07월 28일
 
등급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99분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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