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7일 클래식, 국악, 재즈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바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블루문페스티벌입니다! 음악의 다채로움만큼이나 다양한 세대를 포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역시 공연의 기대치만큼 대단하네요!

먼저 양방언 씨의 공연은 9월 6일 7시부터입니다. 뉴에이지, 클래식, 민속음악, 게임음악 등 장르와 성향을 가리지 않고 멋진 곡들을 써 온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 명성대로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이자람 씨의 공연은 9월 7일 오후 2시에 있습니다. 판소리 부분의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이자람 씨가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곡들은 판소리 5대목의 극적 장면 '눈대목'과 독일의 희곡을 판소리로 각색한 '사천가'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송소희 양의 공연은 9월 7일 7시부터입니다.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 양은 다섯 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고, 현재 서울 호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이미 다양한 대회에서 그 실력을 뽐냈고'불후의 명곡2' 조영남 편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공연은 송소희 양의 첫 단독 콘서트입니다!

굉장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블루문페스티벌. 추석 전의 시간을 이처럼 멋진 문화생활로 채우길 바랍니다!

http://ticket.interpark.com/search/ticket.asp?search=%BA%ED%B7%E7%B9%AE%C6%E4%BD%BA%C6%BC%B9%FA (인터파크)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search.jsp?genre=&searchKey=%BA%ED%B7%E7%B9%AE (SACTI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