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탈리아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시리즈 III

글 입력 2014.08.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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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탈리아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시리즈 III
Trio Thalia의 BEETHOVEN SERIES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한 트리오 탈리아는 2013년부터 ‘Addicted to Beethoven’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세 번에 걸쳐서 베토벤 피아노 시리즈 전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2013년 10월1일에 그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시작으로 2014년 4월29일에 두 번째, 그리고 2014년 9월28일에 세 번째 음악회를 통해서 베토벤 트리오 전곡을 완주할 계획이다.
 
지난 12년 동안 트리오 탈리아는 수많은 초청연주들과 정기연주회들을 통해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Repertoire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실내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 슈만, 드볼작, 멘델스죤, 쇼팽 등의 주요 작품들을 비롯하여 Shostakovich, Ravel, Arensky, Strauss, Chausson 같은 근현대 작곡가들의 곡들 뿐만 아니라 Frank Martin, Rodion Shchedrin, Mel Bonis, Charles Ives, Aaron Copland, Bohuslav Martinu, Paul Shoenfield, Astor Piazzolla 등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르의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기존의 잘 알려진 작품들 외에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레퍼토리들을 선보이며 탈리아만의 확고하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2013년부터 트리오 탈리아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베토벤의 재발견에 도전하고 있다. ‘Archduke’ 이나 ‘Ghost’ 같이 잘 알려진 트리오 곡들뿐만 아니라 작품번호 ‘WoO 38’ 과 ‘WoO 39’와 같이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들까지 포함하여 ‘탈리아’ 만의 해석으로 베토벤 연주에 매진하며 더욱 더 음악적으로 성숙한 그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항상 아카데믹한 레퍼토리와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균형있게 조화시키며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에서도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트리오 탈리아는 오는 9월, 베토벤 시리즈의 막을 내리며 한층 더 새롭고 활기차게 새로운 레퍼토리에 도전하며 다음 10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Trio Thalia VIOLIN 김이정 | CELLO 이숙정 | PIANO 오윤주
 
2002년 성공적인 창단 연주회와 더불어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화두를 던진 트리오 탈리아는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환상적인 앙상블로 음악계의 높은 관심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리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바이올린의 김이정, 첼로의 이숙정, 피아노의 오윤주로 구성되어 있는 트리오 탈리아는 세 연주자 모두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오랫동안 수학하며 쌓은 기량으로 활발한 솔로와 실내악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레퍼토리로 매 음악회마다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여신 “Thalia(자연과 인생에서 우아함과 미를 상징하는 여신으로 시와 예술세계에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만발한 꽃’, ‘기쁨’을 상징하기도 한다)”에서 명칭을 가져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기쁨을 선사하는 그룹으로 고전과 낭만 시대 작품들을 비롯, 숨은 보석과 같은 새로운 현대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독창적이며 화려한 음악적 스타일로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만큼, 다양한 연주 경력을 자랑하는 트리오 탈리아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대전문화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와 대전 실내악축제 초청연주, 제1회 대구 실내악축제 폐막식연주, 금호아트홀 초청 슈만 200주년 기념콘서트, KBS FM 쇼팽 특집 콘서트,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2013 아츠 페스티벌 디멘션(일신홀), 부산금정문화회관 초청연주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트리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그들만의 독창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첫발을 내딛는 계기로 프랑스 젝스의 실내악 페스티벌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궁, 그리고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열리는 Deia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한국 클래식음악의 위상을 유럽 현지에서도 확인 받았다. 또한 2007년과 2012년에는 교향악축제(예술의전당 주최)에서 전주시향과 베토벤의 ‘Triple Concerto’를, 군산시향과는 Martinu의 ‘Triple Concertino’를 협연하였고, 2007년에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이 공연의 실황 연주 CD가 발매되어 실내악 음악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금호아트홀 스페셜 콘서트, 삼성리움미술관, 이원문화센터, 미 대사관, 충무아트홀 갤러리, 아트엠 콘서트(현대약품 주관, 가나아트센터), 박창수 House Concert의 Guest Artist 등 크고 작은 연주회들을 통하여 그들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코스메틱 브랜드인 ‘코스메 데코르테’의 ‘밀리오리티 클럽’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012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콘서트’ 와 ‘김이정의 사랑 나눔 콘서트Ⅲ with Trio Thalia', 그리고 2013년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IBK챔버홀)‘의 초청연주를 성황리에 마친 트리오 탈리아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Beethoven Trio Series를 세번에 걸쳐 전곡 연주에 도전하고 있다.
 



분류:공연예술
일시:2014-09-28 ~ 2014-09-28
장소: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대우건설 3층
주관/주최:주최: Trio Thalia 주관: (주)마스트미디어
후원: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theStrad, I-Piano
문의처:(주)마스트 미디어 02)541-2512
관람료:30000
대상:전체
홈페이지:www.triothalia.com
주요 출연진:VIOLIN 김이정 | CELLO 이숙정 | PIANO 오윤주

[박소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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