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인의 친절

글 입력 2021.03.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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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1차 포스터.jpg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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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기획 노트>

 

 

올봄, 스크린을 물들일

가장 따뜻한 뉴욕 이야기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기대작 <타인의 친절>이 4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타인의 친절>은 낯선 뉴욕에서 저마다 길을 잃은 여섯 남녀가 오래된 러시아 식당에서 만나 각자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 데이><언 애듀케이션> 등 독보적인 감성 연출로 유명한 론 쉐르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 카잔, 타하르 라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케일럽 랜드리 존스, 제이 바루첼, 그리고 빌 나이까지 매력적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해 뉴욕에서 감성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론 쉐르픽의 섬세한 각본과 연출에 더불어 <타인의 친절>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건 바로 배우들의 연기다.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번도 뉴욕에 가본 적이 없어 두 아들과 급 뉴욕행을 결정한 여자 '클라라' 역은 <빅 식>과 <루비 스팍스>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 카잔이, 우연한 기회로 러시아 식당의 매니저가 된 '마크' 역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타하르 라힘이 맡았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스틸은 로맨스 장인 론 쉐르픽 감독이 그려낼 아름다운 순간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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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버드맨>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온 안드레아 라이즈보로와 <쓰리 빌보드>로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배우는 용서 모임과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간호사 '앨리스'와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 일자리에서 쫓겨나기 일쑤인 '제프' 캐릭터를 열연,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다. 더불어, 식당 매니저 '마크'의 절친한 친구이자 '클라라'를 도와주는 변호사 '존 피터' 역은 할리우드 코믹 연기 전문 제이 바루첼이, 러시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티모피' 역은 <어바웃 타임>의 빌 나이가 맡아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론 쉐르픽 감독은 오래 전 뉴욕에서 머물며 관찰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타인의 친절> 속 인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명품 배우들이 맡은 여섯 명의 인물은 모두 각각의 이유로 조금씩 외롭고 상처 받은 사람들이다. 아무 관련이 없는 완벽한 타인인 여섯 남녀가 뉴욕에서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될지, 어떻게 서로의 온기를 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타인의 친절' 30초 예고편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감독 : 론 쉐르픽
 

출연

조 카잔, 타하르 라힘

빌 나이,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케일럽 랜드리 존스, 제이 바루첼

 

장르 : 드라마

개봉
2021년 04월 07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5분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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