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탈리아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시리즈 III

글 입력 2014.08.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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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한 트리오 탈리아는 2013년부터 ‘Addicted to Beethoven’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세 번에 걸쳐서 베토벤 피아노 시리즈 전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2013년 10월1일에 그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29일에 두 번째, 그리고 2014년 9월 28일에 세 번째 음악회를 통해서 베토벤 트리오 전곡을 완주할 계획이다.
지난 12년 동안 트리오 탈리아는 수많은 초청 연주들과 정기연주회들을 통해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Repertoire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실내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 슈만, 드볼작, 멘델스죤, 쇼팽 등의 주요 작품들을 비롯하여 Shostakovich, Ravel, Arensky, Strauss, Chausson 같은 근현대 작곡가들의 곡들 뿐만 아니라 Frank Martin, Rodion Shchedrin, Mel Bonis, Charles Ives, Aaron Copland, Bohuslav Martinu, Paul Shoenfield, Astor Piazzolla 등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르의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기존의 잘 알려진 작품들 외에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레퍼토리들을 선보이며 트리오 탈리아만의 확고하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2013년부터 트리오 탈리아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베토벤의 재발견에 도전하고 있다. ‘Archduke’ 이나 ‘Ghost’ 같이 잘 알려진 트리오 곡들뿐만 아니라 작품번호 ‘WoO 38’ 과 ‘WoO 39’와 같이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들까지 포함하여 ‘트리오 탈리아’만의 해석으로 베토벤 연주에 매진하며 더욱 더 음악적으로 성숙한 그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항상 아카데믹한 레퍼토리와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균형있게 조화시키며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에서도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트리오 탈리아는 오는 9월, 베토벤 시리즈의 막을 내리며 한층 더 새롭고 활기차게 새로운 레퍼토리에 도전하며 다음 10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Piano Trio in G Major, Op.1 No.2 

Piano Trio in E♭ Major, WoO 38

Piano Trio in B♭ Major, Op.97 ‘Archduke’

 
일시: 2014년 09월 28일(일)
공연시간: 오후 7시 반
장소: 금호아트홀
관람시간: 10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출연: 트리오 탈리아(김이정, 이숙정, 오윤주)
기본가: R석 3만원 / S석 2만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클릭
[박은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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