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10/2)

글 입력 2014.08.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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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클래식의 중심, K-Classic]
 
우리나라 음악계를 이끄는 젊은 음악가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 K-Classic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국내외 곳곳에서 이미 다양한 활동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클래식 지휘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즐기는 지수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섬세한 감각의 연주를 자랑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리틀 모짜르트 콩쿨 전체대상의 떠오르는 피아노계의 샛별 피아노 이혁,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진일보된 활동을 보여주는 알란트 트리오가 수준 높은 교향악단인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한다.
 



[프로필]
 

성남시립교향악단 Seong Nam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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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를 기반으로 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의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다. 제3대 상임지휘자 임평용을 중심으로 매년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연주 등을 통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심양에서 연주를 갖는 등 국내외 문화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휘 지수한 '클래식 지휘자의 고정관념을 깨는 차세대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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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학사?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8년, 마에스트로 앙드레 프레빈 경이 우수지휘자로 선발하여 잘츠부르크에서 지휘 데뷔를  했으며,  그 후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하이든 전곡 녹음에 스승 데 니스 러셀 데이비스의 부지휘자로 참여(2009)하고 그 경력을 인정받아  유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2년 귀국후 <통영국제음악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한국을 빛낼 영재 콘서트 시리즈>와 <오페라 갈라 시리즈>.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중앙대학교에 출강중이며  단국대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다.
 



더블베이스 성민제 '섬세한 감각의 더블베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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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세계 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과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였고, 독일 ‘마르크모이키르헨 국제 콩쿨’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였다.  카네기 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독일  하이부른에서 ‘뷔텐베르크 캄머 오케스트라’와 독일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9년에는 첫 번째 음반 이 독일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996년에 창단된 국제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이오나 아모로사’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클래식 영화 ‘앙상블’에 출연,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피아노 이 혁 '리틀 모짜르트 콩쿨 전체대상, 피아니스트계의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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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리틀 모짜르트 콩쿨 전체대상의 특전으로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초청 미라벨 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후 피아니스트의  길을 택하였다.  제5회 리틀 모짜르트 콩쿨 전체대상,  제8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CICI 코리아 2013'  한국 이미지상 -  새싹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금호영재 피아노 독주회, 외교통상부 초청연주, 과테말라 내무부 장관 만찬회 연주, 북체코 필하모닉과의 협연,  카르코프 필하모닉과의 협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알란트 트리오 '전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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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피아노-남효경, 바이올린-박지현, 첼로-임서경) 젊고 열정적인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알란트 트리오는 2010년 뉴욕 줄리아드 음대 재학중 만들어진 앙상블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상블 코치들 (토비 애플, 로한 다실바, 조나단 펠드만, 니콜라스 만, 비비안 와일러스타인)의 지도로 실력을 갈고 닦은 알란트 트리오는 급속한 속도로 성장하는 젊은 쳄버 앙상블 중 하나로 2013년에는 남가주에서 열린 베벌리 힐스 오디션스에 입상하고 줄리아드 음대의 조나단 마드리가노 기업 그랜트를 수상하였다.
한국음악재단이 주최한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의 뉴욕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며 예후디 메뉴힌 쳄버 음악제, 캐나다의 쳄버 레지던시 프로그램, 노르웨이에서 열린 트론드 하임 국제  쳄버 음악 콩쿨 (준결승 진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 Carmen - Prelude / 성남시립교향악단
- S.Sankey Carmen Fantasy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 성민제
- Beethoven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 알란트 트리오
- Prokofiev Concerto No.3 in C Major op.26 / 이 혁
[홍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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