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코믹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글 입력 2014.08.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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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코믹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장르 연극

일시 2009/10/01 ~ 오픈런

장소 대학로 삼형제극장(죽여주는이야기 전용관)

출연 이진우, 이봉근, 임마누엘, 남경화, 윤토왕, 이현진, 최종윤...

관람등급 만 8세이상

관람시간 100분


가격 일반 30,000원











<작품설명>


왜 `자살`인가?

왜 우리는 최악의 극단적 선택인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걸까?

살아가야 할 이유를 잃은 사람의 최종 목적지가 `자살`은 아닐까?




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의 나라! 전체 사망자 중 4,7%가 자살로 목숨을 잃는 나라!
바로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이미 인터넷과 매스 미디어에서 ‘죽음`은 하나의 흥미거리가 된 지 오래다.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 [생활고 비관한 일가족 동반 자살]은 흔한 뉴스거리로 전락해 버린 오늘, “왜 자살인가”에 대해서 물음을 던져본다.



자살은 사전적으로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말처럼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거두기란 쉽진 않다. 그 순간, 사람들은 나의 죽음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게 된다. 죽음을 꿈꾸지만 자살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인터넷 “자살 사이트”!! 현대의 익명성이 가져다 준 재앙의 공동체이자 비극의 커뮤니티, “자살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그들은 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걸까?

그들이 말하는 죽음의 이유는 과연 진실일까? 그 이유는 삶을 포기해야 할 만한 것인가?

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게 자살이라 한다면,

과연 이들의 죽음도 ‘자살`이라 할 수 있을까?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줄거리>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 락. 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 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캐릭터>





안락사  |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 ‘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싸이트 회장,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회원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손님들에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마돈나  |
안락사를 찾아온 고객,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여자
 
바보레옹  |
 마돈나의 동행자, 어리버리한 살인청부업자









 
 
 

[박혜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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