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하우스 콘서트No.9 김홍박 호른 연주회

글 입력 2014.08.17 15:33

관객을 감싸는 따듯한 영혼의 소리

2014 Have Fun 하우스콘서트No.9 <김홍박 호른 연주회>

과천CS(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균)는 9.18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호른연주자 김홍박의 공연을 갖는다.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시절 동아음악콩쿠르와 유수의 국내외콩쿠르를 석권하였다. 또한 서울대학을 수석졸업한 후 서울시향의 관악기 부수석으로 4년간 활동하였다.

클래식 분야 중 대중의 관심이 덜한 금관악기 호른, 일반관객에게는 독주용 악기로는 아직 생소하다. 이런 국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세계에서 더욱 주목받고 인정받는 젊은 관악기연주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있다.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페스티벌에 초정되었다. 2012년 스웨덴 왕립오페라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종신단원으로 확정되었다. 동양인으로는 극히 드문 이례적인 일이나, 2년간의 정들었던 왕립오페라를 떠나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하고자 한다. 자신은 아직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는 호르니스트 김홍박. 이번 연주회에서 무대 위를 감싸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호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장소: 과천시민회관(대극장)

기간: 2014.09.18~2014.09.18

시간: 2014년 9월 18일(목) 19:30

요금: 전석 2만원 (과천 문화가족 할인: 으뜸 14.000원 버금 15,000원)

주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02-509-7700

홈페이지: ticket.gccs.or.kr/

[박민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