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일깨워 줄 연극, 복순이할배.

글 입력 2014.08.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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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순이 할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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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독거노인 복순이 할아버지의 집에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태수가 봉사활동을 간다. 태수는 친구처럼 지내는 옛 사랑 지혜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지혜에게 사랑을 모른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태수는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사랑의 의미에 대해 배우려 하지만 답답하고 눈치없는 성격 탓에 매일 혼이 나기 일쑤다. 답답한 태수는 불 같은 성정의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무사히 (?) 제대로 사랑의 의미를 배워 갈 수 있을까? 사랑은 지금이다. 사랑은 이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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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할배는 '썸'은 알고 '사랑'을 모르는 현대인에게 참사랑을 가르쳐 준다. 복순이 할배는 센시와 유머를 갖춘 감동스토리와 아름다운 노래를 함께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노련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연인도 가족도 친구도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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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8시 /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4시, 7시 /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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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넘버 ]

1. 아트레볼루션 에티켓 송
2. 사랑합니다
3. 복순이 할배의 심심한 외침
4. 내가 너한테 뭔 말을 하니
5. 같이 살아요
6. 태수가 지혜에게
7. 천국에 살아요
8. 커튼 콜 송
9. 복순이 할배 로고송

 




- 출연 및 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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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할아버지 :  건강하고 돈 많은 독거노인. 성격이 다혈질에 괴짜다.
조태수  :  사회복지학과 삼학년생. 심성은 맑고 착하나 눈치가 없고 이해력이 부족하다.
심지혜  :  털털하고 쿨한 성격. 마음이 넓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아는 남자를 원한다.
정만석 :  복순이 할아버지의 본명. 어린 시절 전쟁고아가 되어 부인 강복순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다.
강복순  :  부잣집 딸.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정만석을 자수성가시킨 내조의 달인. 만석에게 사랑을 남기고 일찍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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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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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소극장 :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대로 493 성보빌딩

지하철 : 남천역, 경성대.부경대역에서 10분 거리.

버스 : 남구8, 583, 해운대 2 를 이용하자.






전화 : 051-464-1996





(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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