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서노 - 천안
글 입력 2014.02.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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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14-04-05~2014-04-12 (예정)장소 : 충남 | 천안예술의전당러닝타임 : 140분 (인터미션 : 20분)연령 : 미취학아동입장불가주최/주관 : 서울예술단 천안문화재단관람료 :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문의 : 1566-0155
[공연소개]세계사에서도 유래가 없는 두 나라를 건국한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역사와 신화의 만남!가무극 <소서노>는 고증학적 자료와 역사를 참고하기는 하였지만 역사물은 아니다. 남성 중심적인 힘과 권력, 영토 확장이 강조되는 기존의 건국신화와 대비하여 포용과 화합, 사랑이라는 이념을 통해 백성을 융합하고 나라를 건국해 나가는 소서노의 모습을 역사와 신화 즉, 픽션과 판타지로 창조해내었다. 특히, 소서노와 주몽을 비롯한 실존 인물들 외에도 신화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 판타지적인 재미를 더해 내었으며, 영화적 기법 및 스펙터클을 부각시키는 영상 활용, 시대의 패턴만 적극 사용한 현대적 의상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판타지 영화나 에픽 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이나믹한 음악과 다양한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연주가 서울예술단의 장점인 안무와 함께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그리고 서울예술단 앙상블과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다.극본은 '내 마음의 풍금' '미녀는 괴로워' '라 레볼뤼쉬옹' 등 독특한 실험정신과 매력적인 대사로 검증 받은 이희준이 맡았으며, 연출은 서울예술단 가무극시리즈로 대중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온 서울예술단의 예술감독 정혜진(연출)과 연극 '당통의 죽음' '알세스티스' '맥베드'에서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 이곤(협력연출)이 맡았다. 작곡, 음악에는 '맘마미아'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실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김길려(작곡·음악감독), 중견 무대미술가이자 용인대 연극학과 교수인 이태섭이 총 미술로 참여한다. 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은 지속적인 한국문화 레퍼토리 개발로 살아있는 전통, 창의적이고 보편적인 현대성이라는 두 날개의 균형을 잡아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하고 있으며, 후대와의 소통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를 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창작가무극을 선보이고 있다.[출연진]STAFF분장디자인l 채송화 소품디자인l 송미영 등CAST외 서울예술단 단원 및 아역배우(총 49명)더블캐스트일정4월05일(토) 19시 조정은4월06일(일) 15시 조정은4월08일(화) 15시 하선진, 19시30분 조정은4월09일(수) 19시30분 조정은4월10일(목) 15시 하선진,19시30분 조정은4월11일(금) 19시30분 조정은4월12일(토) 15시 하선진, 19시 조정은[한은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