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허쉬 트리오 내한공연

글 입력 2014.02.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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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14-04-04~2014-04-04 (예정)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서울 | 마포아트센터

러닝타임 : 120분

연령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주최 : 더팬케익,플러스히치

관람료 : 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40,000원

문의 : 02-941-1150 


작품설명


프레드 허쉬! 솔로 피아노의 감동을 넘어 
오리지널 트리오 라인업으로  한국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다
 
&lsquo지난 수십년간 재즈에서 가장 혁신적인 피아니스트&rsquo &ndash 보스턴글로브 
&lsquo21세기 재즈에 있어서 유독 널리 알려지지 않은 혁신가&rsquo &ndash 뉴욕타임즈 
&lsquo그의 세대에서 가장 빛나는 뮤지션 중의 한 명이다&rdquo &ndash 다운비트 
&lsquo농구장의 르브론 제임스! 완벽 그 자체&rsquo &ndash 제이슨 모란
 
2013년 4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재즈 계의 거장 프레드 허쉬의 첫 솔로 피아노 공연은 2013년을 빛냈던 최고의 공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재즈에서 솔로 피아노가 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기 전 프레드 허쉬는 자신의 트리오와 함께 다시 내한하고 싶다고 하였고 플러스히치 역시 그것이 성사 되기를 간절히 기다려 왔다. 2014년 4월 4일, 2013년의 4월의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2014년 4월 4일 같은 장소인 마포아트센터에서 프레드 허쉬 트리오 내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현대 재즈계를 대표하는 스타 피아니스트인 브래드 멜다우, 이단 아이버슨의 피아노 스승이자 &lsquo전세계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재즈 피아노계의 숨겨진 보석&rsquo &lsquo지난 수십 년간 재즈에서 가장 혁신적인 피아니스트&rsquo &lsquo그의 세대에서 가장 빛나는 뮤지션 중의 한 명&rsquo이라 평가 받는 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쉬(Fred Hersch)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자신의 트리오 &ndash 베이시스트 존 에베르(John Hebert), 드러머 에릭 맥퍼슨(Eric McPherson)와 함께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다. 2013년 솔로 공연 시 자신의 트리오로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프레드 허쉬는 작곡가, 밴드리더로서 중요한 업적을 남길만큼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스칸 게츠, 조 헨더슨, 빌 프리셀을 비롯하여 커트 엘링, 노마 윈스턴 등 다른 유명 연주가와 보컬리스트들과 많은 작업을 펼쳤다. 특히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전설적인 재즈 클럽 &lsquo빌리지뱅가드&rsquo에서 1주일간 공연을 가진 유일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후 빌리지 뱅가드에서 두 번째로 솔로 연주를 가졌는데 이 공연 실황이 2011년 앨범으로 출시 2012년 그래미어워드 &lsquo최우수 재즈 연주 앨범&rsquo 부분과 &lsquo최우수 재즈 즉흥 솔로&rsquo 부분에 노미니되었다. 이런 그를 두고 뉴욕 타임즈는 &lsquo기이하게도 여러 예술 장르의 선구자 중에서도 21세기 재즈에 있어서 유독 널리 알려지지 않은 혁신가&rsquo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3년 기타리스트 줄리안 라지와 함께 한 듀오 앨범 역시 올해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니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프레드 허쉬는 2010년 앨범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온 존 에베르, 에릭 맥퍼슨과 함께 자신의 오리지널과 스탠더드를 연주한다. 뉴욕에서만 볼 수 있었던 2012년 빌리지 뱅가드에서 라이브 실황을 녹음한 2장짜리 라이브 앨범 의 감동이 공연장에서 재현될 것이다. 월스트릿저널이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재즈 밴드 중의 하나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피아노 트리오의 정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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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허쉬(Fred Hersch): 피아노 
프레드 허쉬는 지금까지 36장이 넘는 리더작을 발표했으며 2003년 구겐하임 장학과 &ldquo최우수 연주음악 작곡&rdquo &ldquo최우수 재즈 연주&rdquo 등 여러 차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니되었다. 피아노 솔로 연주는 물론 트리오, 퀸텟, 그리고 피아노, 트럼펫, 보컬, 퍼커션으로 이루어진 그만의 독특한 밴드 &lsquoPocket Orchestra&rsquo로 활동하였다.  그의 세대에서 가장 왕성하고 축복받은 솔로 재즈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는다. 2006년 팔메토 레이블은 솔로음반 <Fred Hersch in Amsterdam: Live at the Bimhuis>을발표하였으며2009 그의 8번째 솔로 음반 < Fred Hersch Plays Jobim>을발표하였는데 NRP과월스트릿저널이선정한올해의앨범 Top 10에선정되었다.또한 그는 2011년 재즈 기자협회는 올해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그를 선정하였다. 그는 작곡에 있어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2003년 <Leaves of Grass>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월트 휘트먼의 시를 두 명의 보컬리스트가 노래하고 10인조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대규모 편성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2005년 카네기 홀에서 연주되었는데 매진사례를 기록하였다. 지금까지 70여 곡이 넘는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그 자신과 여러 뮤지션들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프레드 허쉬는 다른 연주자와 보컬리스트와도 왕성한 협연활동을 하였다. 조 헨더슨, 찰리 헤이든, 아트 파머, 스탄 게츠, 빌 프리셀과 같은 재즈 뮤지션으로부터 르네 플레밍, 던 업쇼, 크리스토퍼 오릴리와 같은 클래식 뮤지션 그리고 오드라 맥도널드와 같은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화려하다. 또한 낸시 킹, 노마 윈스턴, 커트 엘링 등의 보컬리스트와 함께 한 오케스트라 작업들은 여전히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클라리넷의 거장 니코 고리와 듀오 음반을 작업하였으며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발, 도리스 듀크 재단, 콜롬비아 대학의 밀러 극장, 브룩클린 청소년 합창단에 초대되어 연주를 가졌다. 이런 그의 작품들은 낙소스 음반사에서 발표된 <Fred Hersch: Concert Music 2001-2006>에서만날수있다.그는 미국 챔버 뮤직 협회로부터 록펠러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NPR의 &lsquoFresh Air&rsquo &lsquoJazz Set&rsquo &lsquoSeudio 360&rsquo, 마리아 맥파틀랜드가 진행하는 &lsquoPiano Jazz&rsquo, CBS의 &lsquoSunday Morning&rsquo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다.교육자로서 뉴 스쿨과 맨하탄 음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현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와 서미시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1993년부터 프레드 허쉬는 에이즈단체의 열정적인 대변인자 기금 모금자로 여러 차례 자선 공연과 음반을 제작하여 현재까지 25만불의 기금을 모았으며 또한 미국과 유럽의 국제 의학회의의 주요 발제자이자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프레드 허쉬의 음악은 후배 재즈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현재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브래드 멜다우, &lsquo배드 플러스&rsquo의 피아니스트 이단 아이버슨 모두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 특히 제이슨 모란은 &lsquo프레드 허쉬는 농구장의 르브론 제임스와 같다. 완벽 그 자체다&rdquo 며 그를 존경해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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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베르(John Hbert): 베이스 
베이시스트 존 에베르는 루이지아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다. 존은 뉴올리언즈의 로얄라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뉴올리언즈 재즈와 헤리티지 페스티벌 등 뉴올리언즈 뮤지션들과 활동 하였다. 이후  존은 뉴욕으로 옮겨 윌리암 패터슨 대학을 다니며 루퍼스 레이드에게 사사했으며 재즈 연주 학사를 취득하였다. 앤드류 힐, 리 코니츠, 폴 블레이, 존 아베크롬비, 케니 윌러, 폴 모션, 조 매너리, 토마스 스탄코, 데이빗 리브만, 우리 케인, 그렉 오스비, 빌 스튜어트, 마크 코플랜드, 프레드 허쉬, 마리아 슈나이더와 이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 2006, 2007, 2008, 2009, 2010년 다운비트에서 &ldquo라이징 스타 어쿠스틱 베이시스트&rdquo에 지명되기도 했다. 2011년에 &ldquo라이징 스타 어쿠스틱 베이시스트&rdquo를 수상했으며 2001년부터 2007년도까지 존은 앤드류 힐의 여러 밴드에서 활동하며 힐의 마지막 블루노트 발매작인 에 참여했고, 이 앨범은 다운비트 매거진의 &lsquo2006년 올해의 앨범&rsquo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스 씨 재즈페스티발,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재즈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또한 그가 리더로 이끄는 밴드인 &lsquo비잔틴 몽키 Bynzantine Monkey&rsquo와 &lsquoRambling Confessions quartet&rsquo에서도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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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맥퍼슨(Eric McPherson): 드럼 
뉴욕 출신의 에릭 맥퍼슨은 전설적인 색소포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재키 맥클린과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앤드류 힐이 이 인정한 수제자이다. 현 재즈씬에서 가장 중요한 드러머 중의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를 하였다. 프레드 허쉬를 비롯하여, 파로아 샌더스, 레이 앤더슨, 아브라함 버튼, 루이스 페르도모, 아루안 오티크, 마이런 월든, 드웨인 부르노, 제이슨 린드너 빅 밴드, 예세 데이비스, 안토니 로니, 마크 캐리, 제임스 허트, 지미 그린, 커트 로젠윙클, 빌랄, 마크 터너, 라비 콜트레인, 그렉 오스비, 아비샤이 코헨(베이스)과 같이 오늘날 현대 음악을 이끄는 음악가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현재 에릭은 하드포드 대학과 잭키 맥클린 인스티튜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은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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