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로 떠나는 다섯 남자의 가슴 속 이야기!! 인사이드 히말라야!

글 입력 2014.07.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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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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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는 있다. 그 중 세상에서 가강 높은 곳,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 라운딩 트래킹 코스가 있는 히말라야에 오르는 다섯 남자의 여정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해발 5416미터의 트레킹코스를 함께 하며 이들은 자신 가슴 속 깊이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숨김없이 담담하게 꺼내 놓는다. 그들이 히말라야를 향해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가슴 속에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소극장에서 만나는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인사이드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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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여행 중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들과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 소품들을 활용해 현지의 느낌을 주었다.  63번째 정기공연이자, 2014년 3월에서 4월 한 달간 떠난 히말라야 여행을 무대 위로 올린 본 작품은 [ 인디아블로그, 터키블루스 ] 를 만든 제작팀의 여행연극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그 간 여행연극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고민했던 여행연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으며 <인디아블로그><터키블루스>와는 또 다른 여행연극의 매력도 보여준다. 여태껏 본 연극과는 다를 것이다.


* 히말라야 : 인도 대륙 북쪽에서 중앙아시아 고원 남쪽을 동서로 길게 연결하는 만년설의 산맥으로 총길이 2,400km.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梵語)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2개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이다.

* 버킷리스트 :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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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가고 싶은 곳인 히말라야를 무대에서 본다? 사실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를 보기위해 오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삶이 정말 깡패같고 힘들 것 같을 때 마지막 여정같은 느낌으로 오르는 경우도 더러 있다. 나약한 것만 같은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오른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번 작품은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히말라야를 오를 때는 셰르파가 필요하다.
삶은 히말라야 같을 때가 있다. 정말 힘들 때도 있고 기쁠때도 있고 안나푸르나를 본 것처럼 무언가를 성취할 때는 엄청난 기쁨과 만족감,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벅찰 것이다. 사람들은 정말 진심으로 힘든 순간에 간과하는 것이 있다. 주변에는 셰르파가 많다. 자신이 찾는 셰르파도 존재한다. 그것을 잊지말자. 인생이라는 히말라야에 셰르파가 너무 많은 건 축복이고 셰르파가 아니라 동행자이다. 그리고 주변에는 봉사의 마음을 가진 셰르파도 있으니, 부담 갖지말자. 힘든 이유는 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서가 아닐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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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공연된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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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소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53-9

지하철 : 혜화역 1분 출구에서 10분  거리.

버스 : 102, 100, 104, 2112, 1111, 등






전화 : 02 - 744 - 7090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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