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실버 세대 문화복지 '실버 명화 극장'이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벌써 8월, 55세 이상 어르신부터 관람료를 1천원 내고 볼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명화들로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맞추었다.

실버명화 극장은 2014년 8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 명화 일정 -

8월 : 구봉서의 벼락부자 /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 자유부인 / 왕고나

9월 : 또순이 / 물망초 / OK 목작의 결투

10월 : 빨간마후라 / 철부지 아씨 / 장한몽 / 의적일지매 / 카사블랑카

11월 : 언니는 말괄량이 / 열녀문 / 박서방 / 원탁의 기사

12월 : 순악질여사 / 떠날때는 말없이 / 닥터지바고

위 사진은 다른 공연의 모습인데, 위의 장소에서 명화를 볼 수 있다.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신세대가 많다. 좀 더 근대에 유행한 명화를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예매방법은 직장인인 자녀들에게 홍보를 하는 것은 어떨까?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는 잘 시행된다면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찾아가는 길 -

경주예술의전당 :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988

버스 : 30, 31, 40, 41, 50 등을 이용

문의 : 1588-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