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창조적 글쓰기 : 인문학적 사유를 위한 글쓰기 공작소

글 입력 2014.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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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수: 1기
정원: 20명
수강료: 200,000원
접수 기간: 2014. 07. 09 ~ 2014. 09. 08
수강 기간: 2014. 09. 01 ~ 2014. 10. 27 (매주 월, 19:00~21:00)
강의 장소: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
 


<창조적 글쓰기>는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 강좌입니다.
 
  본 강좌에서 강의하는 글쓰기의 방식은 여러분이 그동안 경험했던 글쓰기의 방식과는 매우 다릅니다.
여러분은 체계적이고 감각적인 글쓰기의 방식을 통해 쉽고 빠르게 수준 높은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강의는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와 예술적 상징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깊이 있는 사유와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 강좌는 인문학적 사유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익합니다. 인문학과 글쓰기는 삶을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만드는 데에도 필수적인 것입니다. 인문학적 사유와 창조적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사회의 리더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단순한 기능인에 머물게 될 뿐입니다.
정서적,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직장인,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잃어버린 감수성을 되찾고 싶은 주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직접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 등, 이 강의는 다양한 분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인문학적 사유와 창조적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인문학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인 글쓰기의 구체적 방법론을 공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인문학 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쓰기의 중요성 역시 절감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특히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인문학과 창의성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재충전과 재교육의 기회를 갖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인문학과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나요?
<창조적 글쓰기>는 어렵기만한 인문학적 이론이나 막연한 글쓰기의 방법을 강의하지 않습니다.
문학작품과 영화 속에 담긴 상징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의 지점을 파악하기도 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창작 방법론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글쓰기 강의는 대부분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서론, 본론, 결론 쓰는 법’ 등의, 막연하고 획일화된 것이었을 겁니다. 이 강의는 안개처럼 막연한 글쓰기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눈에 보이는 글쓰기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쉽고 재미있게 깊이 있는 글쓰기의 세계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청킹의 구조를 통해 구체적 언어의 방법을 체계화하고, 연상법을 통해 상상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리프레이밍 기법을 통해 세계를 보는 관점과 문장을 새롭게 구조화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놓치기 쉬운 삶의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상상력”입니다. 상상력은 모든 일의 중요한 발상이 되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상상력이 없는 아이디어는 폐기해야 합니다. 새롭지 않다면 그것은 낡고 진부한 껍데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업무의 효율이 오르지 않거나 삶이 관습적 울타리 안에 머물게 되는 것도 결국 상상력의 부재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강의를 통해 자신의 능력 안에 숨어 있던 상상력의 모든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상상력이 없다고 단언하지 마십시오. 상상력은 단지 숨겨져 있을 뿐이니까요.
 
아울러 <창조적 글쓰기>는 분석적, 논리적 사고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하지만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세계라고 하여 따분하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소설, 영화, 그림, 사진 등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인문학적 상징의 세계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유의 세계로 진입할 것이니까요. 여러분은 영화, 사진, 그림을 감상하고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습한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여러분은 사물과 세계를 보는 달라진 자신의 눈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글쓰기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될 것입니다.
 
 
<창조적 글쓰기>는 재미있습니다! 새롭습니다! 창의적입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과 창조적 글쓰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 목표
-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를 이해하고 창조적 글쓰기를 하도록 한다.
-  글쓰기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을 통해 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도록 한다.
- 상상력의 확장을 통해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영화, 소설, 그림, 사진 등에 숨어 있는 상징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논리적, 이성적 사유의 폭을 넓힌다.
- 인문학과 창조적 글쓰기를 통해 삶과 세계를 풍요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수강 대상
- 글쓰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싶은 사람
-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원하는 직장인
- 높은 글쓰기 실력을 기르고 싶은 대학생
- 자아를 되찾고 싶은 주부
- 자녀 학습을 위해 글쓰기와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싶은 학부모
- 상상력을 확장시켜 숨어 있는 창조적 감각을 불러내고 싶은 사람
- 영화, 소설 등의 예술작품에 숨겨진 상징의 코드를 해독하고 싶은 사람
- 논리력과 이성적 판단 능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
 
강의 특징
- 이론적이고 학술적인 인문학적 사유가 아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강의를 제공한다.
-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글쓰기 강의를 통해 새로운 글쓰기의 방식을 제시한다.
- 다양한 영화, 소설, 사진, 그림 등을 통해 상징을 파악하고 상상력 훈련을 극대화한다.
(여러분은 단지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어오기만 하면 된다. 물론 시간이 없다면 영화나 소설을 보거나 읽어오지 않아도 된다. 강의를 따라오는 동안 자연스럽게 상징의 코드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 매주 <창조적 글쓰기>와 <논리적 글쓰기>를 제시하여 좋은 글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도록 한다.
- <창조적 글쓰기>와 <논리적 글쓰기>는 매주 첨삭하여 돌려주며, 개인별로 적합한 글쓰기의 방식을 안내한다.
- 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청킹, 리프레이밍, 연상법 등의 새로운 글쓰기 방법론을 제시한다.
- 이 강의에서 다루는 모든 글쓰기는 두루뭉수리하게 ‘좋다, 나쁘다’ 식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 지금까지 줄거리만 파악했던 영화, 소설, 연극 속의 숨어 있던 상징과 의미를 파악하게 된다.
 
커리큘럼
- 1강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나도 책의 저자가 될 수 있다.
  글쓰기의 새로운 방식: 청킹과 연상법을 통한 상상력과 글쓰기의 방식
 
- 2강
  새로운 글쓰기의 방법과 상상력의 확장
  영상조립시점과 심상적 시점
  문단 나누기와 글쓰기의 전개 방식-<스티븐 잡스> 연설문 분석 
 
- 3강
  현대세계의 일상성 :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비밀
  우리에게 일상과 현대사회는 무엇인가
  소설에 담긴 상징과 인문학적 세계1-듀나 <태평양 횡단특급>
 
- 4강
  영상 문법과 인문학적 해석의 방법들
  영화의 상징과 비평적 글쓰기 그리고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
  영화 <매트릭스>와 <블레이드 러너>를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선
 
- 5강
  ‘나’의 이야기와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글쓰기와 표현: 내가 쓴 책이 출판이 된다고?
  인터넷 시대의 매체와 자기 표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의 활용과 표현
 
- 6강
  서평의 기술과 나만의 책 읽기
  나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독서 일기를 써보자-책으로 출간하는 독서 일기
  소설에 담긴 상징과 인문학적 세계2-백가흠 <광어> <귀뚜라미가 온다>
 
- 7강
  여행기를 쓰기 위한 몇 가지 방법론
  어디로 떠날 것인가? 무엇을 볼 것인가? 무엇을 쓸 것인가?
  홍상수의 영화 <다른 나라에서>와 김기덕의 영화 <피에타>를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선
 
- 8강
  신화적 상상력과 세계 인식: 신화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재미없는 시? 재미있는 시읽기!!!
  예술과 인문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시읽기의 방법과 시적 세계
 
안내사항
- 신청안내
  모든 과정은 상상마당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재육성 과정을 제외한 모든 강좌의 수강신청은 선착 순 마감입니다.
 
- 결제/환불 안내
  모든 과정은 신용카드, 가상계좌(무통장입금), 현금으로 결제 가능합니다.
  결제(환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카데미 < 아카데미 안내 < 수강신청(환불)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  수강생 혜택
   수강료의 2%를 종강 후 포인트로 적립해 드립니다.
   포인트는 KT&G 상상마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카데미 운영시간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0:00 - 21:00, 주말 10:00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강좌문의
  070-7586-0543
 
 
강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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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범
 
시인, 평론가, 문학박사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대학원 문창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 문창과, 서울예대 문창과,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창과 등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등단 이후 도시적 감수성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쓰기 이외에 산문, 문학 평론, 문화 비평, 인문학 비평 등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독특한 제목의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을 통해 확고한 자신의 목소리와 세계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강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창작 방법론과 상상력의 방식을 제시한다.
 
현재 강의하고 있는 중앙대, 서울예대, 경희사이버대 이외에, 그동안 동국대 문창과, 추계예대 문창과, 한신대 문창과, 한서대 문창과, 강남대 국문과, 백석대 국문과, 협성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마포문화재단, 중앙대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서울예대 문화예술교육원 등의 사회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수강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고민했다.
 

저서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문학동네, 2006)
시집 『카니발』(문학동네, 2011)
산문집 『나는 속도에 탐닉한다』(갤리온, 2008)
평론집 『디아스포라의 고백들』(작가와비평, 2011)
평론집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시인동네, 2014)
연구서 『오규원 시의 자연 인식과 현대성의 경험』(경진, 2012)
수상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
2013년 김춘수시문학상 수상
 
출처: KT&G 상상마당 춘천 http://chuncheon.sangsangmadang.com
[김지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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