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줄 뮤지컬,

글 입력 2014.07.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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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특별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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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로 목수 엘리가 만든 나무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마을의 이야기이다. 나무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잘 난 나무사람에게는 별표를! 그리고 못난 나무사람에게는 똥표를 붙여준다. 사람들은 늘 지저분하고 실수투성이인 청소부 '펀'에게 똥표를 붙였다. 그래서 '펀도 자기가 못나고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갈수록 힘도 없고 자신감도 사라지던 어느날, 나무 마을에 모두가 기다리던 황금별 대회가 열린다. 나뭇마을 사람들은 황금별을 따기 위해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들뜬다. 그 사이에 '펀'도 황금별을 받고 싶어 준비한 장기를 펼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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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단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지.
 난 네가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한단다.

기억하거라.
내가 너를 만들었기때문에 넌 매우 특별하단다.
그리고 난 절대 실수를 하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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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넌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겐 특별하단다."


모든 생명들은 소중하다. 어릴적부터, 자존감과 자신감이 자라는데 생활에서의 모든 것이 중요하다. 남자와 여자이기전에, 모든 사람들은 집에서 공주와 왕자님이며 왕과 왕비라는 사실!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받아들이기 나름이며, 다른 어떠한 상황이나 일들 조차도 시선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사실, 사회적으로 낮은(? / 자신의 판단, 등) 사람들일수록 더욱도 주인공처럼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연속적으로 힘든 일을 겪게되도 그런 것 같다. 그러고 나면, 다수의 사람들은 혼자가 된다. 세상은 협력하기 보다는 경쟁하는 사회가 된다. 이런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작품인 것 같다.


전래동화나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녀손자가 함께 보는 것도 추천!
삼재 혹은 아홉수에게도 추천!, 시험을 망치거나 이별 후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추천!
아무튼, 힘들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데리고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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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맥스 루케이도'

1955년 미국 텍사스 샌 안젤로에서 태어나 90년대 미국에서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예수님처럼', '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목사님 사는게 힘들어요' 등의 작품이 있다.  


스토리가 걱정이 된다면, 믿고 봐도 좋을 것 같다.
그의 작품에는 삶의 이야기와, 기독교, 치유와 극복의 이야기가 많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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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파랑새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15


지하철 : 혜화역에서 내려 2번 출구를 이용하자.

버스 : 마로니에 역에서 100, 102, 106, 107, 150, 160, 162, 273, 710 등을 이용.





전화문의 : 02-747-2070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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