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카페인
글 입력 2014.07.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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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바리스타와
엉큼 소믈리에의 코믹멜로
1+1=2
카페인에서 2는 특별한 숫자이다. 공연계에서 흔치 않은 2인극이고 더군다나 뮤지컬이다.
배경인 장소는 카페와 와인바의 두 얼굴이다
두 대 휴대폰의 자유연예를 즐기는 남자 주인공은 지민과 정민의 이중생활을 오간다.
심지어 여주인공 세진은 헤어졌다 하면 전 남친이 바로 결혼하는 '끝에서 두 번째 여자'다.
1+1=1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주인공은 결국 하나가 된다.
그 물꼬를 트는 것은 커피와 술이 합쳐져 색다른 맛을 내는 '아이리쉬 커피'이다
[강중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